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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 비친 불광

불광회, 창립 3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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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5.10.20 조회4,4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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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1970년대 불교의 현대화, 대중화, 생활화라는 기치를 내걸고 출범한 불광회(佛光會.회주 지홍 스님)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광덕 스님(1927-99)에 의해 1974년 9월1일 서울 종로구 봉익동 대각사에서 창립 식을 가졌던 불광회는 그동안 한문염불의 한글화, 지역단위 신도조직의 체계화, 찬 불가 제작.보급, 어린이 및 대학생 포교의 활성화 등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불광회는 불교계 매체라고는 각 종단의 기관지가 고작이던 1974년 11월 월간지 ''''불광''''을 창간해 문서포교에도 힘썼다. 또 1979년 설립된 불광출판부는 그동안 불교 입문서, 경전번역서, 학술서 등 총 200여종의 불서를 내놓았다.

창립자인 광덕 스님은 법회라는 용어조차 흔치 않았던 시절 한국대학생불교연합 회 창립(1965년), 대각사 불광법회 창립(1975년), 현대식 도량인 불광사 서울 잠실 건립(1982년) 등에 주도적으로 나선 불교 현대화의 주역이다.

1999년 광덕 스님 열반 이후 전환기를 맞은 불광회는 수행과 복지사업에도 적극 나서 사회변화에 맞춰간다는 계획이다.

불광회는 해동선원 조실 성수 스님, 학성선원 조실 우룡 스님, 내원정사 주지 정련 스님 등을 초청, 오는 1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 불광사 보광당에서 창립 30주 년 기념 고승초청대법회를 연다. ☎413-6060~2.

''''불광''''도 오는 17일부터 12월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참선, 간경, 염불 등 각계 선지식을 초청 ''''생활 속의 불교수행''''을 주제로 특별강좌를 연다. ☎420-320 0, www.bulkwang.org

anfour@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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