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모스님 한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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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5.10.20 조회4,496회 댓글0건본문
티베트 불교에 귀의한 첫 서양인 비구니 텐진 팔모(62) 스님이 순회 강연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영국 런던 출신으로 수녀가 되고자 했던 그는 스무 살에 홀로 인 도로 가 티베트 고승 캄트룰 린포체에게서 계를 받고 티베트 승 려가 됐다. 그는 캄트룰 린포체 아래서 6년, 히말라야 산자락에 있는 라훌의 사원에서 6년간 수행한 데 이어 인근 산속의 석굴에 서 홀로 기거하며 명상하는 독거수행을 12년간 했다. 특히 마지 막 3년간은 석굴에서 한 발짝도 떠나지 않고 수행에만 전념했으며 인도에서 24년을 보낸 후에야 자신이 태어나 성정한 서양을 비 롯해 세계 곳곳을 다니며 깊은 깨달음의 세계를 전하고 있다.
텐진 팔모 스님은 ‘법과 사랑 나눔’을 주제로 전국 9곳에서 순 회 강연을 하기 위해 조계종 불교여성개발원 초청으로 방한했다.
강연일정은 7일 서울 삼성동 봉은사, 10일 석촌동 불광사, 13일 밝은세상 명상아카데미, 18일 포이동 능인선원(사찰 신자·일반 인 대상), 16일 청도 운문사 승가대학, 21일 공주 동학사 승가?淪?학인 스님 대상)등이다. 문의 02-722-2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