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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불광사 제2포교운동 선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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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1.04.13 조회4,9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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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불광사 제2포교운동 선언한다
시대에 부응한 포교 전환…14일 법당 재건축 착공식

▲ 불광사는 2년여에 걸쳐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불광법당 재건축에 돌입한다. 외부 투시도.

서울 도심포교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서울 불광사가 법당 재건축과 함께 제2의 도심포교를 선언한다.

서울 석촌동 불광사(회주 지홍 스님)는 14일 창건주인 광덕 스님의 추모기일에 맞춰 '금하 광덕 대종사 12주기 추모법회 및 불광법당 재건축 착공식'을 진행한다.

불광사는 1974년 월간 불광을 창간한 광덕 스님이 1982년 세운 사찰로 도심 포교와 불교대중화 운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도심포교가 전무하던 시절 불광사 창건주 광덕 스님은 반야바라밀운동을 통해 다가가는 불교를 지향하고 지역조직을 체계화하는 등 도심포교의 모범사찰로 자리잡았다.

2005년 재건축 불사 선포 이후에는 불광유치원 신축 이전, 송파노인요양센터 위탁, 지역 잡지 ‘공감Plus’ 창간,불광출판사 성장과 불광연구원 설립 등의 성과를 내왔다.

현재 불광사가 자리 잡은 터에 건립될 신축법당은 대지 2,112,20㎥(639평),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로 연면적이 9,616,53㎥(2,909평)에 이른다. 2년에 걸쳐 공사가 진행돼 2013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신축법당은 지하로부터 지상 4층까지는 현대 건축물로, 지상 5층에는 전통 목조 양식으로 대웅전이 세워진다. 대규모 법회가 가능한 보광당, 만불전 등 법당이 들어서며, 지하 1층에는 결혼식 등 문화행사가 가능한 공간이 들어선다.

불광사는 법당이 현대적 사찰로서 신앙과 믿음의 공간이면서 한편으로는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설계해왔다고 밝혔다.

지상 1층과 지하 1층은 불자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복합 공간으로 설계해왔다. 불광사 신축법당 설계는 이공건축(대표 류춘수)이 했으며, (주)성일건설(대표이사 황윤성)이 시공한다.

불광사는 신축법당 건립과 더불어 불광운동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으며, 불광연구원을 통해 전법과 교화 등 불교 대중화 사업을 가시화 해나갈 예정이다.

불광사 회주 지홍 스님은 "새로운 시대에 부응한 불광운동을 준비하고, 한편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불광사를 만들어가기 위한 출발로 2005년 불광창립 31주년에 불광 중창불사를 선포하여 준비해왔다"고 강조했다. www.bulkwangsa.org (02)413-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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