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셋째주 일요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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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8.07.19 조회3,899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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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말의 ‘붇다(Buddha)’를 한자의 불(佛)자로 쓴 이유는?
※ 인도말의 ‘붇다(Buddha)’를 한자의 불(佛)자로 쓴 이유는?
진리 그대로 오셨다가, 진리 그대로 가시는 부처님을 인도말로는 ‘붇다’인데, 한자로 ‘불(佛)’자를 쓰게 된 것은, 한(漢)나라, 즉 동한의 2대 명제 이후에 불경을 번역할 때 사용했다. ‘사람이 사람(人)의 짓을 하지 않으면서도, 탐진치의 3악을 완전히 버리고, 우주의 진리를 알았다’고 해서, 그 사람을 「불(佛)」이라 하여 사람 인(人)자와 아니 불(弗) 자를 합하여 만들어 쓴 글자가 「불(佛)」 자이다.
※ 면적은 4방이 50리 되는 기타 태자의 숲이다.
「기타(祇陀.제트리.Jetr)」는 ‘전쟁에 이긴 사람’, 바사닉왕 태자의 이름이다. 코살라국 사위성에 살던 수달다 장자가 고독한 사람을 휘해 먹을 것, 입을 것을 주는 것을 좋아했던 사람이었다고 하니, 모든 사람들은 ‘수달다’를 ‘급고독’이라 별명을 지어 불렀는데, 수달다 장자의 애칭으로 불리워졌다.
삼그람마를 번역하면 중원(中園)이며, 중원은 ‘스님들이 공부하는 집’이라는 뜻이므로, 곧 절, 또는 사찰이니, 여기서 「원(園)」 자만을 사용했다.
※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이라고 이름을 지은 유래는 다음과 같다.
수달장자가 아들을 장가 보내기 위해서, 이웃 나라로 며느리가 될 사람이 있다는 집으로 직접 선을 보려고 갔는데, 어른은 집안 정리와 청소에 여념이 없없다.
수달장자 : 당신은 무슨 일로 선보려고 온 나를 영접하지 않고 일만을 하느냐?
주 인 장 : 내일이면 성인이 우리 집에 오셔서 설법을 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말을 들은 수달장자도 도대체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렇게 야단법석인가 하고 생각하다가, 하루 밤을 자고 설법을 들었다.
과연 주인장의 말씀대로 성인이신 석가의 설법이 성중성의 말씀이었다.
수달장자는 성인의 설법을 온 인도에 전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려고 물색했다.
물색한 장소가 사위국 사위대성중에 있는 큰 공원이었다.
장자가 공원 주인인 기타태자에게 공원을 팔도록 권유했으나, 기타태자는 부왕인 파사익왕이 주신 것이기에 팔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가격을 많이 불렀으니, 이는 곧 사방 50리 되는 면적에 손바닥 두께의 순금을 깔면 팔겠다.
그 말을 들은 태자는, ‘지금 깔은 순금의 가격으로 팔겠다’고 승낙하고 팔았다.
수달장자는 절을 지었으며, 장자의 마음을 헤아린 태자는 동산 나무를 부처님께 바치기로 했으며, 절이 낙성되어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의 현판을 걸고, 부처님께 헌납했으니, 부처님 당시 시주자가 절을 지어 부처님께 헌납한 창건 공덕주의 이름을 붙인 절은 첫 번째이며, 기타태자의 기(祇) 자와, 기타태자가 보시한 동산 나무인 수(樹) 자와, 수달장자의 별명인 급고독(給孤獨) 자와, 수달장자가 기타태자에게 땅을 사서, 그곳에 절을 지었기 때문에, 절은 인도말로 승가람이므로, 번역하면 중원(衆園)이니, 원(園) 자를 합하여 지은 이름이다.
※ 절을 건립해 부처님께 기증한 가람은 1) 수달장자와 기타태자가 기증한 기원정사, 2) 빈비사라왕이 기증한 죽림정사이다.
※ 새벽 예불과 사시마지의 유래는?
새벽예불 인시(寅時) 03:00 ~ 05:00 견명성오도
사시마지 사시(巳時) 09:00 ~ 11:00 사시에는 불보살님이 잡수신다.
아침에는 제천이 오후에는 축생이 밤에는 귀신이 먹는다.
마지 : (어루만질 마와 맛있는 음식 지). 불보살상 앞에 올리는 공양
※ 발우에 대하여
사천왕이 각각 1개씩 부처님께 발우를 올렸는데, 이 4개를 부처님께서는 합하여 눌러서 하나의 발우로 만들었으니, 발우를 펴면 4개이고, 합하면 1개가 되는 발우를 보고, 추사 김정희 선생은 「能見難思(一中多 多中一)」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발우는 시주자의 진실한 마음에 응하는 그릇이므로 응기, 응량기라 했으니, 본래 부처님께서 응량기를 지니시고 탁발을 나가셨다.
부자는 여러 솥에 밥을 해서 부처님께 받쳤으나, 발우에 차지 않았다. 가난한 사람은 공양을 조금 부처님 발우에 담아도 가득 찼다고 한다. 이것은 집착없는 진실한 믿음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걸식의 개념
남들이 먹고 난 나머지 밥을 얻어 먹는다는 뜻이다.
남들은 먹고 나서 남은 것은 버린다.
버리는 것은 복을 감한다.
버리는 것을 버리지 않도록 비구는 그 음식을 얻어 먹게 된다.
얻어 먹기 때문에 남들은, 남은 음식을 버리지 않게 된다.
버리지 않고 비구에게 음식을 주면, 시주자는 복을 짓는다.
비구가 얻어 먹기 때문에 버리지 않게 됨은, 버리는 것을 막게 된다.
만일 시주자가 버리게 되면, 죄를 짓게 된다.
그러므로 걸식은 남에게 복을 지어주기 위한 행위이다.
※ 부처님께서 가섭과 아난에게 경책하시다.
아난은 한 집만 가도 맛있는 것이 가능했기에 부잣집만을 걸식했고, 가섭은 가난한 집만을 걸식하여 복을 지어주기 위해서 였으니, 이런 폐단을 없이 한 것이 빈집이나 가난한 집이나 부잣집을 가리지 말고 차례로 7가식(七家食)하게 했다.
※ 걸식하려고 가지 않아야 할 곳
창녀 · 음녀(아난과 마등가녀의 딸인 발길제/ 대불정 여래밀인 수증요의 제보살만행 수능엄경.) · 술집은 제외하라 했으며, 일곱 집을 걸식하는데 빈집이 6집이고, 한 집만 걸식했을 때 분량은 적기에 탁발하여 기원정사에 와서, 분량이 많은 이는 분량이 적은 이에게 주니, 평등공양이다.
※ 아난이 부처님 성도하신 20년 후에 출가했는데, 어찌 설법을 다 들었을까?
아난이 부처님께서 견명성오도하시는 순간에 출생했다.
※ 아난의 출가하는 세 가지 조건이 있다.
1) 부처님께서 잡수시다가 남은 음식을 저에게 먹게 하지 마십사오.
2) 부처님께서 입었던 옷을 저에게 입게 하지 마십시오.
3) 제가 듣지 못했던 20년 전의 법문을 개인적으로 설법해 주십시오
이상의 세 가지 조건으로 아난은 출가했기에, 49(45)년 설법을 들은 다문제자다.
「우리는 불자, 부처님의 무한 공덕의 구현자」라 알고 있으면서도 자기는 육체적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아니한가. 이런 생각이 자신을 한정한다. 무한 공덕의 발현을 축소시킨다. 항상 바라밀을 염하여 무한 공덕의 자각을 깊이하자.
· 오늘법회 발원대표 송파3구 명등보살 보현행
· 임시명등회의 오후 1시 30분, 교육원 2층
※ 법주스님과 자문위원회 위원 연석회의로 진행합니다.
· 백중영가물품 포장행사 법회 후 진행, 오후 1시 30분부터, 보광당
· 유아방 개방 안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12시, 지상 4층 (불광 포교사 운영)
· ‘스님과의 차담’ 안내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층 차담실
일요일 낮 12시 50분까지 3층 차담실로 오시면 새법우교육팀의 안내를 받아 차담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단,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은 불광입문 교육으로 대체됩니다.)
20일(금) 구도정진안내 밤 9시 ~ 21일(토) 새벽 4시, 보광당
※ 500회차를 맞이하는 구도정진에 전 구법회 법우 형제분들의 동참 바랍니다.
21일(토) 백중 2재 오전 10시 30분, 보광당 ※ 백중기간 중 모든 사시예불 : 보광당
백중 49일 기도
·회 향 : 8월 25일(토, 음 7/15) 오전 10시, 보광당
·기도시간 : 새벽예불 5:00 대웅전, 사시예불 10:30 보광당, 저녁예불 6:30 대웅전
·시식일(토요일) : 1재 7/14, 2재 7/21, 3재 7/28, 4재 8/4, 5재 8/11, 6재 8/18, 회향 8/25
·동참금 : 친․외가 각 5만원(영가4위), 영가 1위 추가 시에 1만원
‣ 영가 옷 접기 : 영가 옷(지의)를 접어 보광당 영단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지의를 접으시고 공덕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 종이는 법회사무국, 법회시 보광당 안내데스크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불광버스 셔틀 추가 운행 안내(백중기간)
·백중을 맞아 불광버스 셔틀을 추가로 운행합니다.
1재 ~ 7재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9시 30분 ~ 11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운행코스 : 불광사 ➡ 신천역(1번 출구) ➡ 잠실역(3번 출구 너구리상) ➡ 불광사
불광사 직원 모집 안내
·모집분야 : 전기기사 (남 1명) / 후원보살 (여 1명)
·문의 : 종무소(☏ 413-6060)
광덕큰스님 육성법문 공부모임 ·일시 : 매주 목, 오후 7시~9시 ·장소 : 교육원 5층
※ 불광형제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계층법회 하계 수련대회 안내
1. 연꽃(어린이)법회 ·문의 : 연꽃 주임교사(010-9138-7126)
․ 일 시 : 7월 28일(토) ~ 7월 30일(월), 2박3일
․ 장 소 : 고성 화암사 ․ 동참금 : 5만원
2. 목련싣달(청소년)법회 ·문의 : 목련싣달 주임교사(010-7194-4363)
․ 일 시 : 8월 3일(금) ~ 5일(일), 2박3일
․ 장 소 : 고성 화암사 ․ 동참금 : 5만원
반야원 특판행사안내 문의 : 반야원 (☏ 419-3344)
·송파5구에서 진행하는 신변잡화(양산, 모자, 스카프, 신발 등) 판매행사가 사찰입구에서 진행됩니다.
구법회 법등소식 ·송파9구 구임원, 송파20구 3법등, 송파21구 구임원‧3법등,
송파31구 구법회, 송파32구 1법등, 광진1구 구법회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주 구모임> ·송파20구 4법등 모임이 있을 예정입니다.
대중공양봉사소개 ·7/15 송파27구, 7/21 송파26구, 7/22 송파23구, 7/28 송파26구, 7/29·30 송파11구
백중헌공금 김대원 50,000Ⅰ박명례 50,000
연꽃(어린이)법회후원금 1층불전함 50,000
목련싣달(청소년)법회후원금 1층불전함 32,000
금강(청년)법회후원금 1층불전함 23,000
복지기금‧자비의반찬 1층불전함 105,000Ⅰ유니온유통 빵 80개
탈북동포민법회후원 이정숙 200,000Ⅰ송승연 80,000Ⅰ이순화 50,000
불사 봉납 18년 총액 485,072,000 (7/7 ~ 7/13 합계 1,790,000)
[만불전불사] 50,000 이정은 이호종
[만불봉안] 450,000 담준스님Ⅰ390,000 윤미향Ⅰ200,000 박영민 여운조Ⅰ100,000 구태연 김미연 박훈Ⅰ40,000 이상미Ⅰ30,000 양문섭Ⅰ20,000 김영진 김정민 김정현 서은경
불광장학회 후원금 (7/7~ 7/13 합계 110,000)
100,000 강지연Ⅰ10,000 윤두연
불광연구원 후원금 (7/7~ 7/13 합계 127,000)
100,000 김봉기Ⅰ27,000 1층헌공함
이주의 법문
법사 : 지오스님인도말의 ‘붇다(Buddha)’를 한자의 불(佛)자로 쓴 이유는?
※ 인도말의 ‘붇다(Buddha)’를 한자의 불(佛)자로 쓴 이유는?
진리 그대로 오셨다가, 진리 그대로 가시는 부처님을 인도말로는 ‘붇다’인데, 한자로 ‘불(佛)’자를 쓰게 된 것은, 한(漢)나라, 즉 동한의 2대 명제 이후에 불경을 번역할 때 사용했다. ‘사람이 사람(人)의 짓을 하지 않으면서도, 탐진치의 3악을 완전히 버리고, 우주의 진리를 알았다’고 해서, 그 사람을 「불(佛)」이라 하여 사람 인(人)자와 아니 불(弗) 자를 합하여 만들어 쓴 글자가 「불(佛)」 자이다.
※ 면적은 4방이 50리 되는 기타 태자의 숲이다.
「기타(祇陀.제트리.Jetr)」는 ‘전쟁에 이긴 사람’, 바사닉왕 태자의 이름이다. 코살라국 사위성에 살던 수달다 장자가 고독한 사람을 휘해 먹을 것, 입을 것을 주는 것을 좋아했던 사람이었다고 하니, 모든 사람들은 ‘수달다’를 ‘급고독’이라 별명을 지어 불렀는데, 수달다 장자의 애칭으로 불리워졌다.
삼그람마를 번역하면 중원(中園)이며, 중원은 ‘스님들이 공부하는 집’이라는 뜻이므로, 곧 절, 또는 사찰이니, 여기서 「원(園)」 자만을 사용했다.
※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이라고 이름을 지은 유래는 다음과 같다.
수달장자가 아들을 장가 보내기 위해서, 이웃 나라로 며느리가 될 사람이 있다는 집으로 직접 선을 보려고 갔는데, 어른은 집안 정리와 청소에 여념이 없없다.
수달장자 : 당신은 무슨 일로 선보려고 온 나를 영접하지 않고 일만을 하느냐?
주 인 장 : 내일이면 성인이 우리 집에 오셔서 설법을 하시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말을 들은 수달장자도 도대체 그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기 때문에, 이렇게 야단법석인가 하고 생각하다가, 하루 밤을 자고 설법을 들었다.
과연 주인장의 말씀대로 성인이신 석가의 설법이 성중성의 말씀이었다.
수달장자는 성인의 설법을 온 인도에 전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려고 물색했다.
물색한 장소가 사위국 사위대성중에 있는 큰 공원이었다.
장자가 공원 주인인 기타태자에게 공원을 팔도록 권유했으나, 기타태자는 부왕인 파사익왕이 주신 것이기에 팔지 않으려는 마음으로 가격을 많이 불렀으니, 이는 곧 사방 50리 되는 면적에 손바닥 두께의 순금을 깔면 팔겠다.
그 말을 들은 태자는, ‘지금 깔은 순금의 가격으로 팔겠다’고 승낙하고 팔았다.
수달장자는 절을 지었으며, 장자의 마음을 헤아린 태자는 동산 나무를 부처님께 바치기로 했으며, 절이 낙성되어 「기수급고독원(祇樹給孤獨園)」의 현판을 걸고, 부처님께 헌납했으니, 부처님 당시 시주자가 절을 지어 부처님께 헌납한 창건 공덕주의 이름을 붙인 절은 첫 번째이며, 기타태자의 기(祇) 자와, 기타태자가 보시한 동산 나무인 수(樹) 자와, 수달장자의 별명인 급고독(給孤獨) 자와, 수달장자가 기타태자에게 땅을 사서, 그곳에 절을 지었기 때문에, 절은 인도말로 승가람이므로, 번역하면 중원(衆園)이니, 원(園) 자를 합하여 지은 이름이다.
※ 절을 건립해 부처님께 기증한 가람은 1) 수달장자와 기타태자가 기증한 기원정사, 2) 빈비사라왕이 기증한 죽림정사이다.
※ 새벽 예불과 사시마지의 유래는?
새벽예불 인시(寅時) 03:00 ~ 05:00 견명성오도
사시마지 사시(巳時) 09:00 ~ 11:00 사시에는 불보살님이 잡수신다.
아침에는 제천이 오후에는 축생이 밤에는 귀신이 먹는다.
마지 : (어루만질 마와 맛있는 음식 지). 불보살상 앞에 올리는 공양
※ 발우에 대하여
사천왕이 각각 1개씩 부처님께 발우를 올렸는데, 이 4개를 부처님께서는 합하여 눌러서 하나의 발우로 만들었으니, 발우를 펴면 4개이고, 합하면 1개가 되는 발우를 보고, 추사 김정희 선생은 「能見難思(一中多 多中一)」라고 표현했다고 한다.
발우는 시주자의 진실한 마음에 응하는 그릇이므로 응기, 응량기라 했으니, 본래 부처님께서 응량기를 지니시고 탁발을 나가셨다.
부자는 여러 솥에 밥을 해서 부처님께 받쳤으나, 발우에 차지 않았다. 가난한 사람은 공양을 조금 부처님 발우에 담아도 가득 찼다고 한다. 이것은 집착없는 진실한 믿음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걸식의 개념
남들이 먹고 난 나머지 밥을 얻어 먹는다는 뜻이다.
남들은 먹고 나서 남은 것은 버린다.
버리는 것은 복을 감한다.
버리는 것을 버리지 않도록 비구는 그 음식을 얻어 먹게 된다.
얻어 먹기 때문에 남들은, 남은 음식을 버리지 않게 된다.
버리지 않고 비구에게 음식을 주면, 시주자는 복을 짓는다.
비구가 얻어 먹기 때문에 버리지 않게 됨은, 버리는 것을 막게 된다.
만일 시주자가 버리게 되면, 죄를 짓게 된다.
그러므로 걸식은 남에게 복을 지어주기 위한 행위이다.
※ 부처님께서 가섭과 아난에게 경책하시다.
아난은 한 집만 가도 맛있는 것이 가능했기에 부잣집만을 걸식했고, 가섭은 가난한 집만을 걸식하여 복을 지어주기 위해서 였으니, 이런 폐단을 없이 한 것이 빈집이나 가난한 집이나 부잣집을 가리지 말고 차례로 7가식(七家食)하게 했다.
※ 걸식하려고 가지 않아야 할 곳
창녀 · 음녀(아난과 마등가녀의 딸인 발길제/ 대불정 여래밀인 수증요의 제보살만행 수능엄경.) · 술집은 제외하라 했으며, 일곱 집을 걸식하는데 빈집이 6집이고, 한 집만 걸식했을 때 분량은 적기에 탁발하여 기원정사에 와서, 분량이 많은 이는 분량이 적은 이에게 주니, 평등공양이다.
※ 아난이 부처님 성도하신 20년 후에 출가했는데, 어찌 설법을 다 들었을까?
아난이 부처님께서 견명성오도하시는 순간에 출생했다.
※ 아난의 출가하는 세 가지 조건이 있다.
1) 부처님께서 잡수시다가 남은 음식을 저에게 먹게 하지 마십사오.
2) 부처님께서 입었던 옷을 저에게 입게 하지 마십시오.
3) 제가 듣지 못했던 20년 전의 법문을 개인적으로 설법해 주십시오
이상의 세 가지 조건으로 아난은 출가했기에, 49(45)년 설법을 들은 다문제자다.
금주의 다짐
금주의 다짐「우리는 불자, 부처님의 무한 공덕의 구현자」라 알고 있으면서도 자기는 육체적 존재라고 생각하고 있지는 아니한가. 이런 생각이 자신을 한정한다. 무한 공덕의 발현을 축소시킨다. 항상 바라밀을 염하여 무한 공덕의 자각을 깊이하자.
법회 소식
오늘 주요일정 및 공지사항· 오늘법회 발원대표 송파3구 명등보살 보현행
· 임시명등회의 오후 1시 30분, 교육원 2층
※ 법주스님과 자문위원회 위원 연석회의로 진행합니다.
· 백중영가물품 포장행사 법회 후 진행, 오후 1시 30분부터, 보광당
· 유아방 개방 안내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 12시, 지상 4층 (불광 포교사 운영)
· ‘스님과의 차담’ 안내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층 차담실
일요일 낮 12시 50분까지 3층 차담실로 오시면 새법우교육팀의 안내를 받아 차담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단,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은 불광입문 교육으로 대체됩니다.)
20일(금) 구도정진안내 밤 9시 ~ 21일(토) 새벽 4시, 보광당
※ 500회차를 맞이하는 구도정진에 전 구법회 법우 형제분들의 동참 바랍니다.
21일(토) 백중 2재 오전 10시 30분, 보광당 ※ 백중기간 중 모든 사시예불 : 보광당
백중 49일 기도
·회 향 : 8월 25일(토, 음 7/15) 오전 10시, 보광당
·기도시간 : 새벽예불 5:00 대웅전, 사시예불 10:30 보광당, 저녁예불 6:30 대웅전
·시식일(토요일) : 1재 7/14, 2재 7/21, 3재 7/28, 4재 8/4, 5재 8/11, 6재 8/18, 회향 8/25
·동참금 : 친․외가 각 5만원(영가4위), 영가 1위 추가 시에 1만원
‣ 영가 옷 접기 : 영가 옷(지의)를 접어 보광당 영단에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지의를 접으시고 공덕을 쌓으시기 바랍니다.
※ 종이는 법회사무국, 법회시 보광당 안내데스크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불광버스 셔틀 추가 운행 안내(백중기간)
·백중을 맞아 불광버스 셔틀을 추가로 운행합니다.
1재 ~ 7재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오전 9시 30분 ~ 11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됩니다.
·운행코스 : 불광사 ➡ 신천역(1번 출구) ➡ 잠실역(3번 출구 너구리상) ➡ 불광사
불광사 직원 모집 안내
·모집분야 : 전기기사 (남 1명) / 후원보살 (여 1명)
·문의 : 종무소(☏ 413-6060)
광덕큰스님 육성법문 공부모임 ·일시 : 매주 목, 오후 7시~9시 ·장소 : 교육원 5층
※ 불광형제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 바랍니다.
계층법회 하계 수련대회 안내
1. 연꽃(어린이)법회 ·문의 : 연꽃 주임교사(010-9138-7126)
․ 일 시 : 7월 28일(토) ~ 7월 30일(월), 2박3일
․ 장 소 : 고성 화암사 ․ 동참금 : 5만원
2. 목련싣달(청소년)법회 ·문의 : 목련싣달 주임교사(010-7194-4363)
․ 일 시 : 8월 3일(금) ~ 5일(일), 2박3일
․ 장 소 : 고성 화암사 ․ 동참금 : 5만원
반야원 특판행사안내 문의 : 반야원 (☏ 419-3344)
·송파5구에서 진행하는 신변잡화(양산, 모자, 스카프, 신발 등) 판매행사가 사찰입구에서 진행됩니다.
구법회 법등소식 ·송파9구 구임원, 송파20구 3법등, 송파21구 구임원‧3법등,
송파31구 구법회, 송파32구 1법등, 광진1구 구법회 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주 구모임> ·송파20구 4법등 모임이 있을 예정입니다.
대중공양봉사소개 ·7/15 송파27구, 7/21 송파26구, 7/22 송파23구, 7/28 송파26구, 7/29·30 송파11구
꽃비
스님공양헌공금 광진1구 연안성 200,000백중헌공금 김대원 50,000Ⅰ박명례 50,000
연꽃(어린이)법회후원금 1층불전함 50,000
목련싣달(청소년)법회후원금 1층불전함 32,000
금강(청년)법회후원금 1층불전함 23,000
복지기금‧자비의반찬 1층불전함 105,000Ⅰ유니온유통 빵 80개
탈북동포민법회후원 이정숙 200,000Ⅰ송승연 80,000Ⅰ이순화 50,000
불사 봉납 18년 총액 485,072,000 (7/7 ~ 7/13 합계 1,790,000)
[만불전불사] 50,000 이정은 이호종
[만불봉안] 450,000 담준스님Ⅰ390,000 윤미향Ⅰ200,000 박영민 여운조Ⅰ100,000 구태연 김미연 박훈Ⅰ40,000 이상미Ⅰ30,000 양문섭Ⅰ20,000 김영진 김정민 김정현 서은경
불광장학회 후원금 (7/7~ 7/13 합계 110,000)
100,000 강지연Ⅰ10,000 윤두연
불광연구원 후원금 (7/7~ 7/13 합계 127,000)
100,000 김봉기Ⅰ27,000 1층헌공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