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법학연구》12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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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7.07.31 조회3,532회 댓글0건본문
보도자료: 불광연구원 ⟪전법학연구⟫12호 발간 |
전법과 교화의 학술적 지평을 열어가는
《전법학연구》 12호 발간
Journal of Dharma Dissemination Studies Vol.12 |
◆ 발간일: 2017년 7월 30일 ◆ 발간처 : 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스님) ◆ 문의: 02-941-3537, http://www.burein.org |
불교신행 혁신운동의 통시적 고찰, 아시아 재가불교의 현황 분석 등 16편 게재
광덕 큰스님의 전법행과 시대정신에 대한 최초 증언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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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연구원(이사장 지홍 스님)이 《전법학연구》 12호를 발간했다.
7월 30일자로 발간된 12호는 4개 주제 총 16편의 논문으로 구성되었다.
전체적으로 신행과 혁신, 시대정신과 미래지향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획논문으로 ‘불교신행 혁신운동의 이념과 역사’를
통시적으로 조명한 논문 4편과 논평 2편,
‘아시아 재가불교와 불교의 미래’를 주제로
인도, 중국, 일본, 대만, 한국의 5개국 학자가 발표한 논문 6편이 게재되었다.
또한 광덕 큰스님과 함께 불광운동의 초석을 다졌던
흥교 스님과 송석구 전 불광법회장의 인터뷰는
광덕 큰스님의 전법행과 불광운동의 시대정신을 엿볼 수 있는 최초 증언이 실렸다.
근현대 아시아 불교국가들이 각국의 역사적 사회적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불교전통을 복원하고 부흥시켰는지 짚어본 ‘전법리뷰’,
교리해설의 비중을 낮추고 삶의 지침서로 재개정한
2017년 『불교입문』의 체제와 특징을 담은 ‘서평’도 게재되었다.
이사장 지홍 스님은 발간사에서
“장구한 역사를 지닌 불교 전통은 그 자체로 소중한 자산이지만
역사와 전통에 안주하여 시절인연과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면
전통은 오히려 굴레가 되는 법”이라고 전제한 뒤,
“불법은 틀에 박혀 있는 고착화된 전통이 아니라
시절인연을 따라 역동적으로 변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법학연구』 12호는 이러한 시대정신과 요구를 반영하여
빠르고 복잡하게 변해가는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신행혁신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전법과 교화의 구체적 방법 모색하는 탐색적 시론을 담고 있다.
<자료제공> 불광연구원 홈페이지 > 홍보자료 > 보도자료
http://www.burein.org/bbs/board.php?bo_table=04_2&wr_id=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