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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불광지혜를 닦고 자비를 실천하는 신행공동체 불광


청년법회 특별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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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숙 작성일2015.12.27 조회34,76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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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59년 12월 26일(토) 오후 5시~  보광당에서 청년법회 특별법회가 있었습니다.

60여명의 청년불자가 동참한 가운데 삼귀의와 예불을 시작으로 법회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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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은 김응철(중앙승가대)교수님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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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크게 변화합니다.  그러면 그변화에 대처할수 있는 지혜가 있어야 됩니다.   

지금 2~30대가 살아갈길은 4~50대가 살아온 그길과 전혀 다른길 입니다.            

즉 아버지 어머니에게 지혜를 물을수 없는 그 길을 청년여러분은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혜를 누구에게 물어야 되느냐                                                       

부처님의 가르침을 열심히 배워서 그속에서 삶이란 지혜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이세상

승자가 됩니다.                                                                                          

  도성제"이것이 괴로움의 올바른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 실천이 중요합니다                 

단순히 지혜라고, 하는 것은 알고  있다고, 경험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바꿀수

있고 실천할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 법문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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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기의 경Kumbha sutta,, A4:103)

 

1. [세존] "수행승들이여, 네 가지 옹기가 있다. 네 가지란 무엇인가?

텅 비어있지만 닫혀 있는 것, 가득 찼지만 열려 있는 것,

텅 비었을뿐만 아니라 열려있는 것, 가득 찼을 뿐만 아니라 잘 닫혀있는 것이 있다."


2. "수행승들이여, 세상에는 옹기에 비유할 수 있는 네 종류의 사람이 있다.

네 종류란 무엇인가? 텅 비어있지만 닫혀 있는 사람, 가득 찼지만 열려 있는 사람,

텅 비었을 뿐만 아니라 열려있는 사람, 가득 찼을 뿐만 아니라 잘 닫혀 있는 사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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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르침의 의미

- 텅 비어있다는 것 : 통찰력, 사성제를 통찰하지 못한다.              

- 가득 차있다는 것 : 통찰력, 사성제를 통찰한다.                         

- 닫혀 있다는 것 : 행동이 잘 제어된다. 밖으로 위의를 갖춘다.         

- 열려 있다는 것 :  행동이 잘 제어되지 않는다. 위의를 갖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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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성제의 의미

- 고성제 : "이것이 괴로움이다" 관찰지                                      

- 집성제 : "이것이 괴로움의 원인이다" 분석지                             

- 멸성제 : "이것이 괴로움의 소멸이다" 판단지                            

- 도성제 : 이것이 괴로움의 올바른 소멸에 이르는 길이다" 실천지    

- 법회 자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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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홍서원을 끝으로 오늘의 청년법회를 여법히 마쳤습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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