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0년 1월 다섯째주 일요법회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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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0년 1월 다섯째주 일요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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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상민 작성일2016.02.01 조회34,7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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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새해가 밝아온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월의 마지막날이라니 세월이 그야말로 유수와 같이 빠르게 느껴지는 1월의 마지막날 불광사에서는 특별히 일요문화법회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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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사의 주지스님이신 본공스님께서 모처럼 설법을 해 주셨습니다.
불자란 삼보에 의지하여 예경하며 오계를 지키고 불교식 수행을 하는 사람이다.
절에는 왜 오는가 복을 짇기 위해서 온다. 물론 집에서도 복을 받을 수는 있지만 절에 오면 더 많은 복을 지을 수 있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모든 종교는 복을 받기 위해 존재한다.
복을 짇기 위해서는 봉사를 많이 하라
광덕스님은 잘못된 불교를 바로 잡는데 큰 공헌을 하신 위대한 스승이시다.
우리는 횃불이다. 스스로 타오르며 역사를 밝힌다.
바로 이러한 법의 등불을 밝힌다는 뜻을 가진 법등 모임은 불광사 외에는 없다.
이러한 법등 모임을 통해 수행 중에 생기는 장애를 극복하고 불을 지펴서 그 법의 등불을 집으로 가져가서 집도 밝혀야 한다.
불광사는 법등모임이 꽃이고 생명이다.
현재 57개의 법등이 있는데 올해부터는 특성화된 법등모임을 새롭게 창설해 나갈 것이다
라는 요지의 설법을 아주 재미있게 간간이 유모어를 곁들어 해 주시므로서 설법을 듣는 모든 신도들이 잠시도 한눈을 팔거나 딴 생각을 할수 없도록 하시면서 웃음과 박수가 수십 차례나 거듭될 정도로 멋진 설법을 해 주신 본공스님의 다음 설법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설법에 이어서 문화 법회가 거행되었습니다.
오늘은 명사를 초빙하지 않고 불광사 소속의 어린이와 청소년들만으로 구성한 바라밀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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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안 김상엽 선생님의 재치있고 맛깔스러운 사회로 진행이 되었으며 대한민국 불교 비구니계의 아이돌이자 80년대 왕조현이라는 평가를 받는다는 무여스님의 지도를 받은 연꽃 법회와 목련 싣달 법회의 공연이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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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법회 어린이들이 "참선" "하얀세상" "부처님 세상"이라는 찬불가를 합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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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법회는 항상 맑은 본성을 간직하여 향기로운 꽃으로 피어나 세상을 정화해 주는 연꽃 같은 순수한 아이들을 위해 운영되는 공간으로서 유아~초등학교 6학년까지의 어린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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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싣달 청소년들이 "써니" "님과 함꼐"라는 곡에 맞추어 율동을 보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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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싣달법회는 '각성을 확립하여 인성을 완성하면 미혹으로부터 인간과 역사를 구제하는 보살을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창립된 불교 청소년 법회로써 중,고등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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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게 엉덩이 하트 뽕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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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층 경내를 가득메운 신도들의 열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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