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8(2024)년 10월 2일(수)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10월 호법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는 동명사 회주 지명스님을 초청법사로 모시고 법문을 청했습니다. 지명스님은 “곧 불광 창립 50주년이 다가오니 감회가 새로워진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스님은 “불광의 특징은 두 가지로 하나는 ‘마하반야바라밀’이고, 또하나는 ‘호법’이다”라며 “호법은 말그대로 법을 보호하고 지키는 것”이라며 “부처님법이 유실되지 않도록 잘 지키고, 가꾸는 것이다”라고 한자풀이를 하며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지명스님은 마지막으로 “죽기 전에 절에 한 명만 데려오자”면서 “자기 자신 스스로에게 감동을 주는 삶을 살아야 남에게도 감동을 줄 수 있다”라고 강조하며 실천적인 호법, 전법을 강조했습니다. 

[법문 영상보기] https://youtu.be/mbVMZVRuw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