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호법법회 - 감사가 만복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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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숙 작성일2017.02.03 조회35,001회 댓글0건본문
불기 2561년 2월 호법법회 가는길
영하10도 이하의 기온에 바람까지 부는 추운날씨입니다..
며칠전 내린눈이 녹으면서 곳곳에 빙판까지 만들었습니다.
이렇케 힘든날씨인데도 다른달 호법법회보다 많은 법우님들이 법당을 채우셨습니다.
설날이후 이어지는 정초7일, 정월조상천도기도 기간중 호법법회이어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정유년 새해 형제여러분 가정 모두가 평안하고 다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선덕(先德) 혜담스님께서 "감사가 만복을 이룬다"를 주제로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사부대중의 허물을 말하지 말라
참된 불자의 믿음을 지닌 사람은 타인의 나뿐점을 말하지 않는다.
또한 자신의 나쁜점을 말하지 않는다.
나쁜 것이란 실로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원만한 무량공덕상 마하반야바라밀, 청정 자재 위덕상 마하반야바라밀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나쁜 말을 하는 그 사람조차도 나에게 진리실상에 눈뜨게 하고
그 믿음을 더욱 굳게 하는 자비보살이 아닌가.
그에게도 감사하고 축복할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어떤 환경이라도 실로는 부처님의 대자비 안에 있는 것을 잊지 말자.
잠시 동안이라도 부처님의 자비하신 은혜 밖에 있을 수 없다.
일체 성취의 공덕이 햇살처럼 끊임없이 우리에게 부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마땅히 감사하고 받으면 된다.
부처님 감사합니다.
찬란한 정유년 새해가 열렸습니다.
그러면 감사하고 찬란한 정유년이 우리에게 다가올것입니다.
반야합창단의 찬탄곡
♬ 봄이오면 산에들에 진달래피네 ~~~♬
어느새 마음 설레이는 봄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보리행원으로 보리이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