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1년 3월 초하루법회 - 믿는 마음이 청정하면 즉시 실상(實相)이 나온다.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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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1년 3월 초하루법회 - 믿는 마음이 청정하면 즉시 실상(實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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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숙 작성일2017.03.30 조회35,0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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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초하루(음, 3월1일) 법회가 있는날,

아직은 꽃샘추위가 있지만, 한층 가벼운 옷차림의 보살님들이 인사를 나누시면서 

불광사로 향합니다. 

불광사앞 공원에는 매화가 봉우리를 터트리고, 생동감있게 피어나는 새싹과 꽃들이

신도님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지도법사 본공 스님께서 마하반야바라밀 합송을 시작으로 법문을 시작하셨습니다.

3월(양력)이 가고 3월(음력)이 오는것 같습니다. 

불자들은 초하루를 많이 챙기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달이 되면서 새로운 마음으로 깨끗하게 부처님전에 발원하고자 오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최초에 어떻케 불교를 접하셨나요?

어머니따라 가족따라 어렸을때 절에 왔던 기억등으로 커서 절에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요즈음 젊은 군인들이 군법당에 올까 여러분 궁금하지요?

논산 군법당의 경우 법회때 2000명 이상이 오는데..  왜 올까요?

어렸을때 절에 가보지 않았어도 자기 정서로는 다른 종교보다는 조용한 불교가 맞는것

같아서... 어머니나 가족등이 불교일것 같은 정서를 느껴서 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법당에서도 신나는 음악등으로 지금 젊은사람 시대에 맞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래 청정 안한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살아가면서 몸 목욕 샤워는 잘하는데 마음의 샤워는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예를 들어 자녀에게 똑바로 하라고 야단을 쳤다면,,,, 입으로 지은 때를 씻어야겠지요.

몸의 샤워를 자주 하듯이 마음에 지은 때도 그때그때 샤워을 해야겠지요.

믿는 마음이 청정하면 즉시 실상(實相)이 나온다.

『금강경 』에는 "세존이시여, 만약 다시 어떤 사람이 이 경을 얻어 듣고 믿는 마음이

청정하면 곧 실상이 나오리니, 이 사람은 마땅히 제일 희유한 공덕을 성취함을 알겠습니다.

세존이시여, 이 실상이라는 것은 곧 이것이 상이 아니오니 이런고로 여래께서 실상이라

말씀하셨습니다. "

석가모니 부처님은 2600년전에 말씀하셨는데 지금 사람들에게 많이 와 닿고 있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여 내 생명이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임을 보게 되면 이고득락(離苦得樂)

을 구태여 구하지 않아도 그것이 스스로 찾아온다는 부처님의 말씀...

내 생명이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과 똑 같다는 대단한 논리를 펴신 법주스님이 훌륭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광덕스님의 글들은 30년전에 얘기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지금에 접목되는게 아주 많습니다.

 

 

금강경은 우리불교의 소중한 최고의 교과서 입니다.

4월 5일 전국불자 2만명이 광화문광장에 모여 금강경 독송을 합니다.

나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국불자 금강경 독송정진에 우리불광형제들이 많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법문을 마치셨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한달 앞두고 다양한 봉축행사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잠실역 주변 도로와 불광사 주변도로는 어느사이 연등이 걸리고,

행진용 연등은 보살님들의 손길로 아름답게 제작되고 있습니다.

3월20일부터 4월까지 구법회별로 동참하며, 2,600여개를 만들예정입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보리행원으로 보리이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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