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셋째주 일요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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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숙 작성일2017.03.20 조회35,031회 댓글0건본문
봄은 노오란 물결을 타고 오는 것 같습니다.
유채꽃과 산수유가 노랗케 남쪽지방을 물들이며 이미 완연한 봄을 알렸습니다.
우리지역도 꽃망울이 추위를 점점 밀어내며 생동감있게 봄의 향연을 준비합니다.
오늘 일요법회가는 길은 서울국제 마라톤대회와 겹쳤습니다.
화이팅! 마라톤 코스가 교육원 앞길이라 불광사로 향하는 길은 불편하지만,
가는길을 잠시 멈추고 마라톤선수를 응원해주는 여유로움도 가져봅니다.
어느사이 대웅전 주위에 연등이 아릅답게 걸렸습니다.
일년중 제일 좋은날 "부처님 오신날" 행사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불광사 선덕(先德) 혜담스님께서 법문을 주셨습니다.
반야바라밀을 행하는 보살은 네가지 행위로 중생을 포용하여 제도한다.
성불은 '일체 고통에서 벗어나는 것이고, 일체 장애에서 해탈하는 것이며, 일체 지혜와
복덕과 덕성과 위덕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언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법회후 거리등 만들기 울력을 하시는 보살님들
제3회 불광 유아수계법회 접수 안내
. 일시 : 4월 15일(토) 오후2시 보광당
. 대상 : 영아 ~ 미취학 아동(7세 이하)
. 접수마감 : 4월 14일(금) 까지
아이들이 건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하고 부처님과의 인연을 맺도록 기원합니다
어른들이 보광당에서 일요법회를 보는 시간에 어린이들은 교육원 4층법당에서
연꽃법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스님의 지도로 입정을 하는 모습이 의젓하고 귀엽습니다.
연꽃법회 후 연등회 율동 연습이 한창입니다. ♬♬ |
해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보살님들의 솜씨
마하반야바라밀, 보리행원으로 보리이루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