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구도정진 소식입니다.

3월 17일(금) 저녁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4시까지 보광당에서 석두교무스님의 지도로 구도정진부원들과 함께 70여분이

동참하였습니다.​ 최근들어 가장 적은 동참자라 아쉬웠으나, 지난 달과 같이 예불, 반야심경, 천수경 독송, ​광덕스님 영상법문,

금강경독송, 신행발표, 바라밀 정근, 참선 그리고 108배정진으로 이어졌습니다.

큰스님의 영상법문은 지금 BTN에서 연속 방영되고 있는데 그 네 번째인 '믿음. 전법. 호법'을 주제로 법문을 들었습니다.

사회자인 도원거사가 "큰스님의 법문이 전국의 전파를 통하여 방영되고 있음은 우리 불광의 자랑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 불광법우님

들에게는 큰스님을 회상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달 신행발표는 광진1구 선학인 연안성보살께서 '초심 때에는 집중이 안되었으나 불교교육을 받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잘 적응

이 되었으며, 명등보살의 소임으로 구법회의 활성화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금은 불교를 떠나서 생활을 하지 못 할 정도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봄의 길목에서 함께 정진한 법우님들께 찬탄을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신행발표를 하시는 광진2구 선학 연안성보살

반야보살 행원기도문을 리드해 주시는 대원4구 보응명등보살

바라밀염송을 리드해 주시는 송파9구 호법행 명등보살

야식은 호박죽

야식을 준비해 주신 대원4구 법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