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법법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재숙 작성일2017.06.08 조회35,074회 댓글0건본문
6월 호법법회가는길..
촉촉히 내리는 이슬비가 마음까지 차분하게 해주는 좋은 아침입니다.
비가 내리는데도 석촌호수가에는 산책나온 시민들이 많이 보입니다.
우산을 쓰고서라도 가뭄끝에 내리는 고마운 비를 보며 즐기는것 같습니다.
석촌호수공원의 나무와 풀숲도 물기를 머금은채 생기가 충만합니다.
오늘(불기2561년 6월 7일)법회는 401회 호법법회입니다.
여느때 호법법회와 조금 다르게 법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광덕 큰스님의 육성법문을 들었습니다.
눈을 감고 큰스님의 육성법문을 들으면 바로 앞에 계시면서 법문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호법법회때 하신 법문인데, 전법에 대한 중요성을 크게 느끼게 하였습니다.
우리불광법회 2017년 목표인 1인 1전법을 위해서 더욱 힘써야 겠다는 생각도 하게 합니다.
이어서 先德 혜담스님께서 "진리는 지금 완전하다"를 법어로 법문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지금 완전한 진리이고 지혜이고 덕성이고 행복한 것을 믿어야 합니다.
이미 진리의 무한공덕을 부처님에게서 완전하게 받은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미 무한공덕을 받은 자인 것입니다.
내 생명 부처님 무량공덕 생명임을 믿고 일심으로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자
이렇게 믿고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할때 우리는 완전체로써 태어납니다..
여기서 내 행복이 온다는것에 눈을 떠 주시기를 바란다며 법문을 마치셨습니다.
호법발원
저희들은 이 땅에 감로법을 널리 펴
부처님 정법이 영원히 머물며 겨레와 국토를
법성 광명으로 빛낼 것을 굳게 서원하옵니다
찬탄곡 ♬
반야합창단과 마하보디합창단이 함께 법당을 장엄해 주었습니다.
사회자(선정화 보살)
(1층 로비)
치매/노인성 질환, 요양원, 장기요양병원, 요양보호사등 상담
매월 호법법회날 송파노인요양센터 원장이 상담해 드립니다.
석촌호수
불광사 길건너 공원
마하반야바라밀, 보리행원으로 보리이루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