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1년 11월 12일(일) 제4회 불광 금강계단 수계산림 대법회가 진행되었습니다.

700 여명의 대중들이 전계대화상 흥교스님, 갈마아사리 혜담스님, 교수아사리 지홍스님, 유나 지철스님을 모시고

보살계를 받는 엄숙한 자리였습니다.

교수아사리 지홍스님의 법문을 듣고 스님들께 연비를 받으며 그동안 지은 죄를 부처님께 참회하고

새로운 불자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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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 수계자를 대표해서 회장단분들이 전계사 스님께 계첩을 수여받았습니다.

<범망경>에 '계를 받는다는 것은 어두운 곳에서 밝음을 만나는 것과 같고 가난한 이가 보배를 얻음과 같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또한 보살계는 공덕의 계라 할만큼 보살계를 받은 사람이 또 보살계를 받아도 그 공덕이 수승하다고 했습니다.

오늘 법회는 보살계를 받은 모든 분들이 물러나지 않는 신심을 가지고 부처님의 제자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