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하 광덕 대종사 19주기 추모법회 (불기 2562년 2월 넷째주 일요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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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미디어팀 작성일2018.02.25 조회2,094회 댓글0건본문
한 분이라도 더 추모의식에 동참하자는 뜻에서 일요일로 당겨 봉행하는 불광법회 창건하신 금하당 광덕 대종사님의 19주기 추모법회입니다. 이 땅에 부처님 법을 바로 세우는 순수불교를 주창하시고, 보현행원을 실현하는 원력보살로 다녀가신 큰스님의 유훈을 새기는 뜻깊은 법회이기도 합니다.
전통의례에 따라 예불 올리고 마하반야바라밀 정근 축원을 합니다
문도대표로 맏상좌이신 지정스님께서 '그리움은 시간을 거슬러 간절해진다'고
인사말씀을 하십니다.
취산 송석구 전회장님께서 '스님은 지금 어디 계십니까?' '스님은 이미 희망 기쁨 새아침으로 오셨습니다'며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추모사를 하십니다.
현진 박흥우 회장님께서 '덕성 능력이 구족함을 일깨워주신 큰스님 은혜에 감사하며 부처님처럼 사는 것이 최고의 전법'이라는 큰스님의 말씀을 새기며 추모사를 하십니다
회주 지홍스님께서 '반야의 진실생명을 관념이 아닌 현실에 살아 움직이게 하신 자상하고 거룩하신 스승님'을 그리워하며 봉행사를 하십니다.
큰스님 영정을 향하여 청법가를 부르고 입정을 한 다음, 큰스님의 생전 법문을
듣습니다. 현재 BTN에서 방영되는 법문 중에서 고른 것이라 합니다.
'반야의 지혜로 세상을 밝히다'는 주제의 큰스님 영상법문입니다.
두려움과 공포심에서 대립된 마음과 무지가 나옵니다. 손을 편 만큼 무엇을 잡을 수 있습니다. 보시는 내 것이 나간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내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문을 열어야 복이 들어옵니다.
부처님은 우리에게 불가능한 것은 가르치지 않습니다. 할 수 있고, 하면 이루어지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밝은 웃음은 자타를 살찌우는 영양제입니다. 집안의 주부가 친절하게 인사하고 반갑게 활짝 웃으면서 대하면 가정 전체가 밝아집니다. 그래서 집안의 등불입니다.
탐욕심과 애착심, 자기 중심적인 생각을 끊고 감사하는 자가 성공하는 자를 만듭니다. 지혜, 은덕, 위신력이 흘러 오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대립된 자가 없어야 합니다. 세상에 나 아닌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마음을 비워야 합니다. 밝은 태양을 가리는 구름은 없는 것이고 흘러가는 것입니다. 본래로 밝은 태양을 모르기 때문인데 불행과 고난 장애는 없는 것입니다. 있는 것은 오직 부처님의 무량공덕입니다.
찬탄곡 ♪'님의 숨결'♬을 부르는 마하보디와 바라밀 합창단
큰스님 영전에 헌화하기 전 상반기 불광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스님 6분과 고등학생 4명, 대학생 28명, 대학원생 4명에게 5,800여 만원의 장학증서가 수여됩니다.
'마하반야바라밀' 염송에 맞춰 문도스님을 시작으로 하여
속가 가족, 회장단 순서대로 하얀 국화 한 송이 헌화를 합니다.
보현행원과 사홍서원을 부르며 추모법회를 마칩니다.
보현행원으로 보리 이루리!!! 보현행원으로 불국 이루리!!!
'강동2구 법회'에서 맛있는 비빔밥과 버섯무웃국을 준비하셨습니다.
맛있었어요!!! 감사합니다.
곳곳에서 봉사하시는 불광법회 보현행자님들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