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9회 불광생태길라잡이 활동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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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18.03.22 조회1,879회 댓글0건본문
3월 18일 제129차불광생태길라잡이 활동이 열렸습니다.
총 12명 초등: 4명, 중등: 3명, 고등: 3명, 성인: 2명이 참여하여 애들과 어울렸습니다.
실내교육으로 '도시생태를 꿈꾸다'친환경 거주하는 독일 베드제드공동체를 보고 빗물의 이용과 연못을 이용한 정화식물도 보았습니다. 도시와 생태의 가능성을 잘 보았습니다. 열매와 새순을 알아보기 위하여 메타쉐쿼이아 열매를 가지고 팔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남학생이 여학생 보다 더 관심이 많고 예쁘게 만들더라구요. 동생 만들어 준다고 메타쉐콰이어 열매랑 종이끈을 더 받아가는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송파나루공원은 불광사의 정원 (?)으로 우리가 늘 여유롭게 거닐고 수업도 하고 이용을 잘 하고 있습니다. 우린 실내수업을 마치고 참가자들과 공원으로 나갔지요. 지난 겨울의 혹한 탓인지 예년보다 꽃들이 잠에서 아직 깨어나지를 못 하였더이자. 산수유를 보며 루페로 상세하게 살펴도 보고 꽃마리, 개망초의 새싹들도 보았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 된 친구는 이공계로 정햇다고 알려 주었고 친구는 땀이 많아 운동화를 싣기가 불편하다고 꼭 인증샷을 남기라고 하여서 남겼습니다. 어머님과 같이 온 친구들은 어머님이 더 신이 나셨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청소년들은 정화활동으로 공원의 쓰레기를 주웠습니다. 이효진, 정미자, 정향란, 박순희가 함께 어울려 놀았습니다. 교육원 앞의 목련이 우릴 반겼습니다.
회양목, 애기회양목나무, 수수꽃다리,꽃마리등을 보았습니다. 어느 학부형님의 질문 관목의 한자 灌木, 교목의한자 喬木을 다시 올리오니 참고 하소서. 엄마와 딸의 인증샷도 함께 올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