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동포 3주년 기념법회 원만 회향

오늘 (11.10) 오전 탈북동포민이 함께하는

3주년 기념법회가 법주 정혜지오스닝을 법사로 모시고

불광교육원 5츰법당에서 봉행되였습니다.

같은날 다른곳에서도 탈북민 행사가 있었음에도 신입법우가

12명이나 오면서 사상 최대 인원 56명(어린이 3명

포함)이 참석하여 법당을 가득메웠으며 불광사의 일반신도들과 다른 사찰에서 오신 신도분들이 어우러져 보윤탈북민회장님의 주관아래 축제분위기 속에서 법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삼귀의, 반야심경, 경과보고, 모범신도 표창, 축사에 이어 탈북민 2명의 소감발표가  차례대로 이어졌고, 

법주 지오스님의 법문과 생일자 축하 등이 이어 진 후 "불광 소울예술단" 주관으로 난타와 색소폰연주등 축하공연이 탈북민이 함께하는 흥겨운 한마당으로 펼쳐 졌습니다.

탈북동포들이 부처님 품안에서 행복하게 살며  동포사회에 불법을 전하는 첨병 역할  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참고로 탈부북민을 위한 법회였지만 이분들의 신변 안전을 위해 동포민들의 얼굴이 나온 사진은 일체 안올렸습니다. 궁금하시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난타공연을 신나게 펼치고 있는 불광 소울 예술단

색소폰연주를 해 주시는 불광 소울 예술단의 지범 최선기 거사

동포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신나게 한바탕ㅇ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법주 지오스님께서 간절히 기도하십니다

불광 소울예술단 단장 도문 조대연 거사께서 장구를 민속 예술을 하시는 동포민께 증정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