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년 3월 31일 다섯 번째 일요법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광미디어팀 작성일2019.04.01 조회2,090회 댓글1건본문
불기 2563년 3월 31일 다섯 번째 일요법회
3월도 어느덧 마지막 날
3월이 떠나가는 날
봄은 오고 있어도 어찌나 추운지 봄이 오다가 떠나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날
불광사의 현재 현실과도 같은 날
법회가 열렸습니다.
신도들은 평소보다 줄어 1/3 정도만이 오셨습니다.
날씨만큼 법당이 썰렁합니다.
다섯 번째 일요법회는 원래 문화법회를 하는 날이지만 오늘은 문화 행사는 안하고 광덕 큰스님의 영상법문을 듣는 것으로 대체를 하였습니다.
영상 법문이 끝나고 현진 법회장님께서 지난 한 주 동안 있었던 불광사 현안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하얀 목련
안상민
눈 멀도록
진한 향기 뿜어
뽀얀 속살 드러낸
하얀 목련
산 그림자 타고 넘어온
달빛으로
앞 가슴 헤치던
명지바람으로
그대 함박웃음 헤집고
빠져 볼까나
진효 주지스님께서 간절한 마음을 담아 발원문을 낭독하셨습니다.
댓글목록
김인덕님의 댓글
김인덕 작성일우리는 불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