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년 3월 17일 세번째 일요법회 > 불광소식

함께하는 불광지혜를 닦고 자비를 실천하는 신행공동체 불광


불기 2563년 3월 17일 세번째 일요법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광미디어팀 작성일2019.03.19 조회2,077회 댓글1건

본문

불기 2563317일 세번째 일요법회

  

봄은 왔어도 불광사에는 아직 봄이 오지 않았습니다.

신도들은 평소보다 30% 가량 덜 나오시고 법회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질 못했습니다.

아침부터 유인물을 나누어 주는 신도분들도 계셨고 이를 반대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설법을 해 주실 현진 스님께서 법상으로 오르셨지만 청법가 대신 마하반야바라밀 염송이 이어졌습니다.

1시간 가량 염송이 이어졌고 1시간 정도 바라밀정근 염송이 끝나고 현진 스님의 설법이 이어졌습니다. 

열반과 관련해서 짧은 법문을 해 주셨습니다.

다소 껄끄러운 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환경이었지만 나름대로 의견을 달리하는 양측 모두 슬기롭게 큰 소란 없이 넘어갔습니다.


현진 법회장님께서 요즘 상황에 대해서 긴 시간을 할애해서 자세히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신도들의 주장이 전혀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큰 골자라고 할 수 있는 철저한 감사와 재정 투명화 등에 대해서는 큰 이견이 없이 스님들께 실행 해 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극명하게 의견의 차이가 없는 만큼 스님들께서는 감사 요구를 하루속히 받아 들이시고 신도들간에도 반목이 없이 예전처럼 평화로운 법회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 모두는 같은 불광형제로서 광덕 큰스님의 사상을 따르고 부처님의 법을 따르며 평화롭게 서로 화합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불광형제로써 거듭 다시 태어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베트남 출신의 스님께서 직접 요리까지 해 주셨습니다.

다문화팀에서 공양간 봉사를 맡아주셨습니다.



댓글목록

황진석님의 댓글

황진석 작성일

아니 지난일로 한동안 진통을 겪고 했으면 됐지 또 무엇을 위하여 법회를 파행시키고 스님들의 마음과 정신을 혼란스럽게 하는 지 그 저의 의심스럽다.다함께 노력하여 원만하게 종식시키고 새롭게 출발하자고 본인 입으로  애기해 놓고서 또 무슨 재정 투명화니하며 큰스님을 들먹이며 그러는지요?신성한 법당에서 고성과 소란을 피우고도 부끄로운지 모르는 신자도 있고 박수치는 신자도 있고  참 꼴불견입니다.72년세월 동안 한번도 목격하지 못한  현상을  불광사 불광법회에서 참관 했습니다. 타종교 단체에 부끄로워서 얼굴을 들수가 없군요.전국의 고찰을 기회있을 때 마다 참배하러 다녔는데...도심포교 원조에서 이런 꼴불견을 접하고 보니 가슴이 아프고 안써롭고 서글퍼지네요.신도회장은 어떻게 선출하남뇨?꼭 부처님과 스님들과  일반신도들이 있는데서 자기주장 만 하나요?도무지 모르겠으요.!앞으로는 법당에 만 참배하고 일체 법회는 발걸음을 끊어야 하겠네요!<br />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39길 35(석촌동 160–1번지)불광사 TEL. 02)413-6060FAX. 02)413-6781 링크트리. linktr.ee/bulkwangsa Copyright © 2023 BULKWANG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