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1일 제144차불광생태길라잡이활동이 열렸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했는데도 많은 학생이 참여하였습니다.
유치부:2명, 초등:3명, 중등:17명, 고등:3명, 성인1명 총 26명이었습니다.
법회보에는 144차가 열리는데도 올리지 않았으며 사회자의 멘트도 없었습니다.
우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강은희, 권성열, 박준영, 정미자, 정향란, 최광연, 박순희가 함께 어울렸습니다.

'광릉숲' 동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방학이니 가족과 같이 가기를 희망하면서...
나만의 수족관을 만들어 각자 가지고 같습니다.
정초혜샘 수고가 많았습니다.
함께라는 것이 이렇게 좋다는 걸 다시 깨달은 하루였슴다.

이 달의 주제는 호수였습니다.
우린 석촌호수를 돌며 수변식물도 익히고 물고기도 이름을 불렸지요.
잉어, 이스라엘잉어, 강준치...
새들도 우리랑 놀고요.
비둘기, 까치, 직박구리. 오리, 민물가마우지,,,

학생들이 환하게 웃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샘들이 편하게 해준다는 것이겠죠.
석촌호수에선 민물가마우지가 먹이 사냥으로 물속으로 잠수도 하고 나와선 털을 말리네요.
민물가미우지는 기름샘이 없어 저렇게 날개를 활짝 펴고 말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