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차불광생태길라잡이활동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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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19.12.19 조회1,885회 댓글0건본문










제149차불광생태길라잡이활동이 11월 15일 교육원 2층과 송파나루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실내교육으론 '한반도의 야생'을 시청하였습니다. 방학때 한강이라도 나가서 새들을 관찰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겨울이라 학생들이 빼빼로를 만들고 포장해서 집으로 가지고 갔습니다. (선물) 과자에 쵸코렛을 입혀서 또 쵸코렛에 굴리는 것인데 개인에게 4번의 만들 기회를 주었습니다. 학생들이 엄청 신나했었고 우리 샘들도 신났어요. 둥굴레샘이 맡아서 수고를 하셨습니다. 총 14명 (유치부 : 2명, 초등부 : 2명, 중등부 : 6명, 성인 : 2명)이 참가하였습니다. 권성열, 박준영, 이효진, 정미자, 정향란, 최광연, 박순희가 함께 어울렸습니다.










빼빼로 만들기가 단연 인기였습니다. 스스로 만들어서 먹는다는 게 신났습니다. 송파나루공원으로 나갔는데 철이른 개나리가 우릴 반기더라구여. 유치부 서우와 하윤이는 자주 보겠지만 고등부 동인이는 이제 고 3이라 얼굴 보기가 어려울 것 같군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믿어요. 늘 불광생태길라잡이활동에 참가해서 우리가 더 고마웠어요.










12월 15일 제149차불광생태길라잡이에는 반가운 분이 동행을 하였습니다. 불광생태길라잡이활동을 처음 시작하도록 만든 혜산 이동기(전 불광사종무소 )님이 8살난 아들과 방문을 하였더군요. 우린 너무 반가웠고 긴 이별 짧은 회포를 나누었지만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지금은 27살이 된 초창기 학생 두 명이 혜산님을 만나려고 찾아 왔더라구요. 보는 우리도 넘 반갑고 학생들이 이미 사회인이 되었기에 우리의 늙음이 당연한데 마음은 그대로더라구요. 다음에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