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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호법법회 봉행, '사부대중의 허물을 함부로 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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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25.03.07 조회78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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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9(2025)년 3월 5일(수)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3월 호법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호법법회를 맞이하여 법문에 앞서 ‘정법을 지키는 길’이라는 주제의 광덕큰스님 영상육성법문을 청해들었습니다. 이어 주지 동명스님은 법문에서 “광덕큰스님께서 호법은 부처님의 법문을 배워서 닦는 사람들의 마지막 수행이라고 하셨으며, 자기완성은 호법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다른 이의 허물을 말하기보다 착한 일, 덕스러운 일, 아름다운 일을 하는 것 역시 호법이라고 말씀하신바 있다”라며 큰스님의 호법에 관한 가르침을 전했습니다.  

 

주지스님은 “보살계의 10중대계와 48경계를 합친 58계 가운데에서도 호법이 핵심이며 중요한 위치에 있다”면서 호법과 관계된 계, 5가지를 강조했습니다. 5가지의 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사부대중의 허물으르 말해서는 안됩니다. 둘째, 삼보를 비방해서는 안됩니다. 셋째, 대중의 화합에 힘쓰고 삼보의 물건을 잘 수호해야 합니다. 넷째, 옳지 못한 법으로 사부대중에게 제재를 가해서는 안됩니다. 다섯째, 불법을 파괴해서는 안됩니다. 

 

주지스님은 마지막으로 지금 불광에서 필요한 호법행위에 대해서 “첫째, 불광사의 각종 법회에 열심히 동참하는 것 둘째, 불광사의 기도에 함께하는 것 셋째, 불광교육에 적극 동참하는 것 넷째, 호법활동 및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것 다섯째, 부처님의 가르침과 큰스님 사상을 널리 전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법문 영상보기] https://youtu.be/b-hONobQY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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