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1월 관음재일법회 봉행, '자비희사의 사무량심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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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25.02.21 조회847회 댓글0건본문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주지 동명스님)는 불기 2569(2025)년 2월 21일(금)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음력1월 관음재일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사로 나선 휴담스님(불광사 교무)은 “정월 첫 번째 관음재일이다. 화엄사에 매화꽃이 피었다는 소식도 들었는데, 아직 날씨가 추운 것 같다”면서 “기도를 열심히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자비심도 나고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어진 법문에서 휴담스님은 “자(慈)는 중생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 비(悲)는 중생을 불쌍히 여겨 고통을 제거해 주고자 하는 염려이다. 희(喜)는 중생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기뻐하는 마음(공감)이고, 사(捨)는 평정심을 뜻한다”라고 정의하며 자비희사의 사무량심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와 실천방법에 관해 설했습니다.
[법문 영상보기] https://youtu.be/xc1_LEtYJ7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