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세알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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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01.01 조회1,569회 댓글0건본문
<헌화를 하고계시는 스님들과 임원진, 불광 원로분들>
세알법회는 먼저 회주 스님을 비롯한 대중 스님들과, 회장단을 비롯한 임원, 원로분들이 부처님께 헌화를하고, 모든 참석대중들이 부처님과 역대 선지식 등에게 세알 삼배들 드리는 의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알 삼배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대중들이 불광사 대중 스님들께 신년 삼배를 올리고, 아울러 참석 대중들 모두가 함께 서로에게 삼배를 드리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온누리에 퍼지기를 기원하고, 올해에는 모든 대중들의 기도와 수행이 한층 성숙되기를 기원하는 신년 축원이 함께 있었습니다.
덕행 조원호 회장님은 불광 모든 법우 형제들의 소원이 이룩되고, 불광사 중창불사가 시작되는 한해로 2006년을 맞이하자는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회주스님은 포살의식과 진행된 신년 법회에서 ‘운명에 이끌려 가는 삶이 아니라, 생각을 바꾸어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삶으로 2006년을 맞이하고, 수행하는 불광·전법하는 불광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 나가는 중창불사를 만들어 나가자’는 신년 법어를 하셨습니다.
매월 첫째주 일요일에는 불광 임원들에 대한 부촉이 함께 진행됩니다. 이번 신년법회에는 특히나 많은 법우형제님들이 새로이 임원으로 부촉받으셨습니다. 연화부장 및 연화부원들에 대한 부촉과 각구법회·법등임원에 대한 부촉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부촉받으신 사진은 홈페이지 불광갤러리에서 down 받으실 수 있습니다.)
신년에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절에서 새해를 맞이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이날 신년법회에 참석하시어 새로이 도약하는 불광‘을 만들어가는 서원을 함께 세운 날이었습니다.
“모든 인연있는 중생들과 함께 성불하여지이다”라는 큰 원을 서로 나누는 2006년이 되기를 바랍니다.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