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께 세배를 올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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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02.03 조회1,766회 댓글0건본문
오늘 우리구 보살님들과 회주 스님께 세배 드리러 갔습니다...^^
작년보다도 많은 보살님들이 참석하셨다고 합니다..!
사실 스님께 세배드리러 간다고 하니..좀 신경쓰이더라구요..ㅎㅎ
어젠줄 알고서..어제 아침부터 단장(?)하느라 ..부산떨고 보니..
참, 정초 기도는 뒤로 하고..뭐하나 싶더라구요..
스님께 인사 올리는것이 쉬운 줄 알았느냐..새해에 스님 찾아 뵙는 공덕이 얼마나 큰 줄 아느냐...
라며 ..보살님의 따끔한 소리 듣고 보니..
기도가 따로 있는게 아니구나!..싶어집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절의 제일 큰 스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절을 올렸습니다.
사중의 모든 스님께 올리는 새해 인사를 대표하여..감사함을 가득 모아서요..!
근데..제가 들인 공에 비해 너무 많은 것을 얻어온 것 같습니다..ㅎㅎ
빳빳한 신권 5000원....(세뱃돈이 올랐답니다 ^^)
진한 보이차....구수한 이 맛을 표현 할 길이 없네요..
그리고 덕담!!
역시 아직은 물질이 우선순위입니다!
차와.. 사람과.. 즐거운 분위기..가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ㅎㅎ
스님께서 신년 구법회에 이어서..불광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
중창불사,사회복지,정진원에 대해서..다시 한번 말씀하셨고..
이러한 원만한 불사가.. 불광 형제들의 신행활동.수행(보살도)이 있어서라고..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디, 스님의 크신 원력만 하겠습니까!!
이 큰 일에.. 어떠한 어려운 상황에서도..스님도 큰 뜻 접지마시고..끝까지 원만 성취 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절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친구로 부터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친구 때문에 내내 마음이 아팠었는데..친구 일이 잘 풀려서 너무 다행입니다..
스님께 인사 올렸더니..바로 좋은 일이 생겼을까요?
어쨌든 주위에 좋은 일들로만.. 가득 했으면 좋겠습니다...
보살님들도 기쁨으로만 가득한 한해가 되셨으면 합니다...^^*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