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정말 해야 할 일은

                                2006. 1. 18 (수)

청소년 시절

절대(絶對)진리를 구하고자

교회를 찾았으나

교리의 모순(矛盾)에서

그곳을 떠났지.

진리에 목말라

사찰(寺刹)을 찾았으나

현실과의 괴리감(乖離感)으로

방황(彷徨)하는 기나긴 시공(時空)이 있었지.

이순(耳順)에 들어

교회안가면 사탄(沙灘), 마귀(魔鬼)라고

막말하는 광신자(狂信者)의 망어(妄語)에

분을 삭이지 못하고

홧김에

불법(佛法)에 귀의(歸依)하였지.

큰 가르침이라는 종교(宗敎)

인간과 종교

그리고 우주의 문제

가장 과학적이고 논리적이라는 불법

진리를 정립시키는 출발점(出發點)으로 시작해야지

나의 길은 무엇인가 ?

싯달다가 여러 현인(賢人)의 가르침을 섭렵(涉獵)하듯

종교중의 종교인 불법을 깨우치자.

그리하여

철학(哲學)과 종교를 아우르자.

미래 오백년 인류를 위하여

새로우며 영원한

진리의 길을 정립하자.

바른길 참사랑운동과 함께  - - - - -

                            2006. 1. 17 (화) 佛光寺  敎育院

                            性海스님 般若心經課程 講論 後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