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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스님, 빛으로 다시 오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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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02.09 조회1,7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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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회 법주 금하 광덕 대선사 7주기 추모법회』가 2월 9일, 지정 스님을 비롯한 문도 스님들, 한탑 스님, 장산 스님 등 1,000여분의 사부대중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마하반야바라밀 사상과 불광운동을 세상에 전법하셨던 큰스님을 추모하기 위해 운집한 대중들은 마하반야바라밀을 염송하면서 큰스님의 깊은 뜻이 세상에 다시 한번 드러나기를 염원하였습니다.


 지정 스님은 ‘오늘의 불광운동을 개척하신 큰스님께서 법신(法身)으로 이 자리에 계십니다’면서 ‘중창불사를 통해 불광이 세상에 다시 한번 일어날 수 있도록 하자’는 인사말씀을 하셨습니다. 특히 불광법회 초대회장이셨던 한탑 스님과 큰스님께서 불광법회를 개최할 당시 대각사 주지스님이셨던 장산 스님이 참석해주셔서 더욱 더 감사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불광법회 조원호 회장은 추모사를 하셨스며, 현재 불광회 회주이신 지홍 스님은 부처님께 불광의 발전을 염원하는 발원문을 낭독하셨습니다.


 추모의 날, 큰스님의 융성법어를 ‘빛으로 돌아오소서’를 영상을 통하여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하였습니다. 큰스님을 그리워하는 많은 분들의 오열속에, 큰스님의 행장과 열반, 한국불교에 남기신 자취를 함께 회고해보는 소중한 시간도 마련되었습니다.

 


 

 

  종단과 세간의 등불이셨고, 불광에서는 그 자취가 너무도 많이 남아계신 큰스님, 반야바라밀 사상을 통해 부처님 참생명의 근원을 밝히신 큰스님. 큰스님을 추모하고 큰스님 영정에 헌화하시는 많은 분들의 한결 같은 느낌은 큰스님께서 항상 법신으로 불광을 지켜봐주시어, 빛으로 다시 세상에 나투시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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