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당 영단을 연화세계로 장엄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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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1.06.30 조회2,021회 댓글0건본문
우란분절(백중) 49일기도 대법회 준비에 한창입니다.
영상보기 => https://www.youtube.com/watch?v=Pl25JOLLMlU
다가오는 7월 5일(월) 입재를 시작으로 신축년 우란분절(백중) 49일기도 대법회가 시작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불광법회(주지 진효스님)는 신축년 우란분절(백중) 49일기도 대법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우란분절(백중) 49일기도 대법회 입재는 7월 5일(월) 10시 30분, 초재(7월 10일, 토)부터 막재(8월 21일, 토)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30분에 지하4층 보광당에서 봉행됩니다. 원래대로라면 올해 백중기도는 매주 일요일이지만 불광정기법회가 열리는 토요일로 하루 앞당겨 봉행합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우려가 여전한 상황에서 토, 일요일 연달아 절에 나와야하는 번거로움과 불필요한 혼란을 줄여서 백중 49일기도를 여법하게 원만 성취하려는 취지입니다.
우란분절(백중) 49일기도 대법회 기간 동안 입재를 비롯한 초재부터 막재까지 초청 법사스님들과 불교학자들의 여법한 법석이 펼쳐집니다. 진효스님(불광사 주지), 정호스님(오산 대각사 회주, 전 불교신문사 사장), 묘장스님(학도암 주지), 정암스님(조계종 성보위원), 보광스님(정토사 회주, 전 동국대학교 총장), 이철헌 교수(동국대), 이필원 교수(동국대), 박재현 교수(동명대) 등이 함께합니다.
우란분절(백중) 49일기도 대법회 장소인 보광당 영단을 예년보다 더욱 여법하게 장엄하고자 합니다. 우선 선망조상님들을 최대한 예를 다하여 모시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일일이 손수 제작한 위패에 모실 것이며, 위패 주위로는 연꽃으로 장엄하여 연화세계를 펼쳐 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신축년 우란분절(백중) 49일기도 대법회에 동참하는 불자님들에게는 깨달음의 시간이 될 것이며, 인연있는 영가님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마하반야바라밀!
접수 문의 : 종무소 02-413-6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