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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과 이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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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02.25 조회2,0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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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를 읽고, 

 수 많은 인연 속에 살고 있고 ,계속 새 인연 맺고 있는 현실에서 인과법을 다시 깊이 생각해 봅니다.

인과법은 세세생생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현존하며 인과법을 빗겨가거나, 벗어 날 수 없음을 알수 있지요.  

큰 스님 말씀 중에 "우리에게 병이란 본래 없다." 라고 하신 말씀이 확연히 증명되고 있습니다.

몸의 병이란 지난날의 어두운 그림자이며, 전도된 망상과 우매함으로 스스로가 지었을뿐 실체는 없다고 하셨습니다.

자작자수[自昨自受]인것을....

부처님은 진정한 대의왕이시며,불법은 팔만 사천의 병을 고칠수 있는것입니다.

마하반야바라밀의 세계에서는 병은 없다.

병 뿐만 아니라 우리가 팔고[八苦] 라 여긴것들은 실체가 없는 것들입니다.

내가 깨달아 알지는 못해도, 그 사실에 확연한  믿음이 생깁니다.

인과 이야기를 읽으며 큰 스님 말씀이 얼마나 곡진 하셨는지를 새삼 느꼈습니다.

인과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니 삶이 얼마나 조심스럽고, 정성껏 살아야 되는지 살짝 겁이 나네요.

나로 인하여 속상하고 피해 받는 사람은 없는지 주위를 둘러 보게됩니다.

이 세상 모든 생명 있는것들이 고통없이 행복하기를 ...

나 또한 그 들중에 일부임을 알게 됩니다.

부처님 제가 세세생생 날 때마다 부처님의 크신 반야 법문에 들게 하시고, 항상 청청한 행을 하게 하소서..

            마하반야 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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