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창불사 1000일 기도 100일째 법회가 23일 보광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05년 동안거 입재일인 11월 16일 시작하여 2월 23일이 꼭 100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100일째 법회에는 대웅 스님의 경과보고, 대자운 부회장님의 인사말, 회주스님의 법문이 있었습니다. 100일째 기념법회날, 회주스님은 축원을 직접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중창불사 서원을 시작한 100일째 날까지 중창불사에 2656명이 약정하셨고, 총 금액은34억 8천 4백여만원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실제로 납입된 금액은 4,237건에 6억 2천 2백여만원으로 보고되었습니다.

 불광사 중창불사는 사찰 재건축뿐만 아니라 기도와 수행이 중심이 된 불광, 전법의 불광을 실천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지난 100일간 불광 인터넷 홈페이지는 많은 발전을 이루었으며, 불광선원 동안거 시행, 복지원  건립을 목표로한 보문부 중심의 사회사업등의 기초가 마련되고 있음이 보고되었습니다.

                  대웅스님께서 경과보고를, 대자운 부회장님께서 인사말씀을 해주셨습니다. 

 회주스님이 법문을 통해서, 부회장님은 인사말씀을 통해서 공통으로 ‘불광사 중창불사는 이제 시작이며, 중창불사의 내용이 불광사 재건축만이 아니라 수행과 전법, 인터넷 등 불광을 새롭게 하는 것’임을 지적하였습니다. 또한 새로운 내용과 형식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으로 1000일 기도를 수행해야 한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