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기억해본 法燈十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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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02.25 조회2,024회 댓글0건본문
"보현십대원"을 日常 속에 구현하는 佛光淸規인 法燈十課,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잊고 계시는분,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꽤 되시는것 같더군요,(법회요전 참고 하세요)
조석으로 법등일과를 지키고,부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극히 바라밀염송을 하는것이 독경이며,참선이며,법등십과가 자연히 성취되는 길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불교는 이런것이다,저런것이다 하는 말로 있는 그것 가지고 무슨 힘이 나오겠습니까,종이에
있는 글자에서 나온 그 지식 그것 가지고 무슨 힘이 나오겠습니까,
부처님의 무한 절대의 위신력이 진실로 나의 생명이어서 나에게 무한한 자비로써 와 있다고
하는 믿음을 갖고 하루하루 수행일과를 통해서 나 자신의 생명을 윤택하게 키우는 작업을 해야
거기서 힘이 나오는 것입니다.
시간을 정해놓고 일과를 꼭 실천합시다. 그 일과시간은 나의 생명이 진실 생명이신 부처님,무한의
위신력을 부어 주시는 부처님,항상 나를 감싸주시는 부처님과 대화하는 시간이고,나 자신의 생명에
부처님의 위신력을 연결시키는 시간입니다. 이것을 믿고 진실하게 바라밀 염송을 하고 독경을 하고
참선을 합시다. 이것이 생명의 뿌리가 진리에 정착하는 진실한 수행입니다."
라고 큰 스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엊그제가 큰 스님 열반 7주기 였네요, 다시한번 "法燈十課"를
상기하면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걸음걸음 마다, 생각생각마다 일심으로 "마하 반야 바라밀"을
일심 염송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큰 스님께 至心으로 歸依하옵니다. ㅡ 나무 마하 반야 바라밀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