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돌아 보는 2005년 봉축(1) > 불광소식

함께하는 불광지혜를 닦고 자비를 실천하는 신행공동체 불광


되돌아 보는 2005년 봉축(1)


페이지 정보

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04.13 조회2,609회 댓글0건

본문

 

 2005년 부처님오신날 행사는 불광사 봉축사업에서 새로운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이전에 없었던 많은 행사들이 새로이 기획되었고, 부처님 오신날 연등도 어느 해보다 많이 달렸었죠. 또 하나 부처님 오신날을 마치고 수많은 불광 법우형제님들이 월정사를 가득 메웠었죠.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고요? 아니면 벌써 아득한 옛날의 추억으로 생각되신다고요? 이제 그 기억을 하나 하나 되집어 보시기 바랍니다. 2006년 부처님 오신날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05년과 같은 마음으로 새로운 불광을 만들어 가는 좋은 추억과 실천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사랑의 119에 참여하신 모습들입니다. 소방서와 불광 가족들의 헌신적 노력이 있었습니다.             흥겹고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2005년 불광이 이웃과 함께하는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였습니다. 불광사에서 ‘사랑의 119’ 행사를 진행했었고, ‘이웃을 위한 등’을 달아 소중한 생명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였었습니다.   송파 인근 지역의 어른신들을 모셔서 머리도 깍고, 진료도 하고, 절에서 공양을 모시기도 하였었습니다. 많은 어르신 들이 불광을 다녀가셨고, 불광 가족들에게도 의미있는 날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불광 관련 사찰들과 함께, 귀중한 어린 생명을 위한 모금운동을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나와 우리 가족만을 위한 것이 아닌 이웃을 위한 연등을 불광사에 한달 내내 밝혔었죠.



집집마다 연등을, 도심 곳곳에 환한 등을


 2005년, 불광의 등문화가 획기적으로 발전된 한해 였습니다. 보광당과 대웅전에 1년내내 밝힐 등을 새로이 안치하였죠. 또한 집집마다 등을 켤 수 있도록 컵등과 예쁜 등을 만들어 집으로 가져가신 분이 아주 많았습니다.

 

 

 그리고, 롯데 민속박물관에 전통등을 달아 일반 시민들이 등문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민속박물관에서는 탁본 체험과 다도 시연 등 우리의 전통 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불광이 제공하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실 겁니다.

 

군부대, 경찰서에도 갔었습니다.

 

불광의 큰 특징은 각 법회 별로, 단체 별로 부처님 오신날 특별 법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군부대, 경찰서, 교도소 등 많은 곳에서 불광의 법음이 울려퍼졌습니다.



9,000 등 가까이 달린 불광의 저력


뭐니 뭐니 해도 2005년 불광 역사게 기록될 중요한 일은 부처님 오신날 등이 불광사에 9000개 가까이 달렸던 일이 될 것입니다. 2004년 이전에 비해 거의 두배였으며, 이 힘을 바탕으로 불광은 중창불사를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불광의 저력을 대외적으로 보여주었던 월정사 성지순례를 진행했었습니다.

 불광 형제 법우님들에게는 자신감을, 불광을 아끼시던 분들에게는 불광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올해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합시다. >>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39길 35(석촌동 160–1번지)불광사 TEL. 02)413-6060FAX. 02)413-6781 링크트리. linktr.ee/bulkwangsa Copyright © 2023 BULKWANG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