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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구 봄 순례법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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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04.22 조회2,78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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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소풍 갈때 설래임으로 늦게 잠에 들었는데...

갑자기 우루루 쾅 소리에 놀라 깨서 시계를 보니 바늘이 2시를 가리키고 있었어요

그때부터 집나설때까지 한잠도 못자고 걱정만하다 집을 나섰습니다

날씨도 좋지 않은데 멀리 계신 노보살님까지 일찍 나오시고 가는곳 마다 시간 잘 지켜주셔서

계획했던 시간 보다 빨리 돌아올수 있었던것 감사하고요

마침 오락가락 하는 비가 우리 기도를 들어줘서 비그칠때 천년 고찰 참배할수 있었던거

오히려 운치있고 상쾌한 공기 넘 좋았던거 부처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도량에서 각자 기도하신것 꼭 이루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정성드려 반찬해 오신 마하 보살님들덕에 어느 만찬 부럽지 않은 식사 했고요

돌아올때 문경 온천하고 따끈한 가락 우동 정말 좋았지요?

모든 보살님이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좋은 추억 가지고 돌아온것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이번에 같이 못가신 보살님들 다음 가을에는 꼭 같이 가시도록 하시고요

11구 가족 모든 보살님들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 가득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마하반야 바라밀        묘자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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