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생명을 살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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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04.22 조회2,742회 댓글0건본문
부처님 오신날, 한생명을 살리기 위한 이웃을 위한 등에 동참해주십시요.<불광사 현관 복도>
불광에서는 2005년부터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한생명을 살리기 위한 ‘이웃을 위한 등달기’ 행사를 펼치고 있습니다. 해마다 모진 병에 걸린 어린 생명을 불광의 힘으로 자비의 손길을 보내고자 하는 운동입니다. 작년에는 18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올해에는 양대근(만 13세) 어린이와 안시우(만 12세) 어린이를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두 어린이 모두 지금 현재 아산병원에서 ‘무형성 빈혈’이라는 일종의 백혈병 질환을 겪고 있습니다. 골수를 이식받아야 생명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 도래할 수도 있는 중병을 앓고 있는 것입니다.
백혈병의 일종인 무형성 빈혈을 앓고 있는 양대근(만 13세) 어린이와 안시우(만 12세) 어린이
두 어린이 모두 집안 형편이 어려워 골수 이식에 필요한, 또한 지속적으로 치료를 받기 위한 재원이 부족한 형편입니다. 양대근 어린이는 2006년 초에 발병이 확인되었으며, 현재 어머니와 함께 울산에서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안시우 어린이는 99년부터 간부전으로 간이식을 받았으나, 2005년에는 무형성빈혈병이 발병되어 면역치료에도 반응하지 않아 골수를 이식받아야 합니다. 현재 부모님과 광진구에서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불광에서는 올해 부처님 오신날 이 두어린이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이웃을 위한 등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날 연등을 밝히는 것이 세상을 밝히는 것이며, 이웃에 자비의 손길을 나누어 주는 큰 뜻이 있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입니다.
그 구체적 방법의 하나로 불광에서는 생명을 돕기 위한 행사를 펼칩니다. 법우형제님들의 많은 동참으로 두 생명이 보다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동참방법>
○ 불광사 입구에서 이웃을 위한 등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성의껏 접수하시면 됩니다. ○ 계좌로도 접수받습니다. <조흥은행 431-01-013233 대한불교조계종대각회> ○ 동참하신 분들 이름으로 현관 복도에 이웃을 위한 등에 서원용지를 달아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