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부 봉축 회향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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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05.12 조회3,044회 댓글0건본문
이번 봉축행사에 불광 법우형제님들이라면 누구나 다 감사히 사업에 노력해주셨습니다. 한번쯤 돌이켜 생각하면 가장 구석진 곳에서 보이지 않게 일한 부서가 있습니다. 바로 보문부였지요. 부처님 오신날 5,000명 분의 공양부터 연등제작까지, 그야말로 보문부가 결합되지 않은 일들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보문부만 한 것은 아니지만, 보문부 없이는 일이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봉축사업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한 보문부 식구들의 ‘봉축회향모임’이 5월 11일, 지하 식당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회향모임이라고 해보아야 항상 보문부 식구들이 일하는 공간인 지하식당에서 다른 때보다 조금만 더 화려하게 맛갈난 음식을 차려놓고 자축한 것이지요. 올해 행사도 아무 탈없이, 원만히 치루어낸 것을 서로 축하하는 모임이지요.
보문부가 많은 일을했죠. ① 부처님 오신날 공양 배식 ② 전날 공양준비 ③ 바쁜 와중에도 등경연대회에 출품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일을 보문부가 했다는 것 불광형제분들이라면 누구나 알죠.
대웅스님께서 참석해주셔서 자리를 빛내주셨고요, 보문부장님의 ‘앞으로도 잘해보자’라는 짧지만 굵은 목소리를 듣기도 했습니다. 불광사에서 보문부의 역할이 갈수록 늘고 있는것 같지 안나요? ‘자비의 반찬나누기’ 행사도 벌렸고, 이번 초파일에도 많은 일들을 했지요.
모든 불광인들이 보문부의 발전과 역할 증대를 앞으로도 기대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