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대에서 봉축 법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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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05.03 조회2,895회 댓글0건본문
불기 2550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기동대 봉축법회’가 5월 2일 제3기동대 강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성남 인근에 위치한 기동대는 불광법회에서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교무국장 석두스님께서 매주 법문을 해주시고 계십니다.
봉축법회에는 불광법회 회주스님과 임원단, 그리고 합창단이 함께하여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고, 기동대 불자 군인들에게 봉사를 해주셨습니다.
회주 스님은 ‘불교의 가르침이 욕망의 단절이고, 오욕의 세계를 끊기 위해서는 자신을 절제하고 욕망의 불길을 끝내야 한다’라는 법문을 해주셨습니다. 명연수 제3기동대장은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봉축법회를 진행하게 됨을 의미있게 받아들이며, 부처님 오심을 축하한다’는 인사말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자비의 선물을 받은 군장병들, 사진 한 컷!
이날 법회에는 기동대 장병 100여명과 불광사 법우형제 50명이 동참하여 성대히 치루어졌습니다. 불광 합창단은 축하의 노래를 불러주었고, 참석한 군장병들에게는 자비의 선물 300개와 맛있는 점심공양을 제공하였습니다. 아울러 매주 기동대 법회에서 봉사하시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함께하였습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특별히 애쓰신 보살님들
주위에 계신 거사님들 중에는 군부대에서 수계를 받으신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군대생활의 어려움을 종교적 신앙을 통하여 극복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군부대 포교에 많은 지지와 격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