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에도 준방송용 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불광홈페이지에 동영상 법문을 올리면서 항상 화질과 음성이 좋지 않아서 고민했습니다. 이번 봉축기간에 카메라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2006년 2월 불교대학 졸업식에서 ‘불교대학 4회 아침반’에서 사찰에 필요한 비품을 구매할 것을 요청하면서 ‘100만원’의 헌공금을 내셨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봉축기간에 불광사에 바람같이 다녀가신 본공스님께서 나머지 금액을 헌공하셔서 꿈에도 그리던 방송용카메라를 샀습니다.

 화질이 이전 카메라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이 좋습니다. 당장은 홈페이지에서 질감을 확인하실수 없을지라도 앞으로 홈페이지가 훨씬 발전하면 화질좋은 동영상을 제공할 수 있을겁니다.

 또, 불광의 역사를 앞으로 훌륭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장은 효과가 나지 않을지라도 앞으로 기록보관에는 이보다 좋을 수 없는 장비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동참해주신 불교대학 4회 아침반졸업생과 본공스님께 찬탄의 말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