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祭)가 아니라 재(齋)가 맞는 표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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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05.15 조회3,089회 댓글0건본문
마하반야바라밀
일요일 늦은 저녁시간인데 내일의 한 주를 시작하기 위한 충전은 잘 하셨는지요.
제가 아까 법회일기를 쓰면서 명산거사님의 49재를 알리는 내용을 쓸 때에 [제]인지 [재]인지 어느것이
맞는 표기인지 몰랐습니다. 4법등의 명산거사님께서 올린글이 [제]로 표기되었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였습
니다.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하였고 알만한 분께 전화로 문의하였는데 다음이 맞는 표기이군요.
49제(祭)가 아니고 가장 깨끗하고 큰 불공이라는 의미로 재(齋)이기에 제사 지낸다는제(祭)가 아닌
49재(齋)라는 것 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지장재일, 관음재일도 마찬가지의 [재]입니다.
명산거사님, 혹 지적을 하였다고 섭섭해하시지는 마십시오. 저도 몰랐던 것이고 누구나 혼돈하여서 썼을 것입
니다. 이를 계기로 제대로 알고 우리 법우님들께도 알려 드리게 된것이라고 여겨 주시면 고맙습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도원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