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에 대한 부처님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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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05.25 조회3,232회 댓글0건본문
부처님이시여, 여기 남편과 아내가 자식에 대한 교육을 놓고 부부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자식교육은 부드럽게 해야 한다. 라고 주장하고
아내는 자식교육은 엄하게 해야 한다. 라고 서로 상반되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부처님이시여, 서로 상반되는 남편과 아내의 주장중 누가 옳고 누가 틀립니까?
부처님께서는 이 부부싸움의 심판자로 서기를 거절하고 이렇게 답하셨습니다.
남편의 입장에서는 자식교육은 부드럽게 해야 한다.라고 주장할 만한 조건(사정)이
있었으며, 그 조건(사정)에 의해 그렇게 주장(결과)할 수 밖에 없었고,
아내의 입장에서도 자식교육은 엄하게 해야 한다.라고 주장할 만한 조건(사정)이
있었으며, 그 조건(사정)에 의해 그렇게 주장(결과)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부처님께서는 남편과 아내의 주장중 누가 옳고, 누가 틀리다고 심판할 수가 없으며,
그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중도에 서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남편과 아내의 부부싸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상사람들은 깨어있지 못하여
스스로의 견해에 집착하고 있다.
남편은 남편의 견해에 집착하고, 아내는 아내의 견해에 집착하여 서로 상반된
견해에의 집착으로 인해 싸움(갈등)은 그치지 않는 것이다.
여래는 늘 깨어있어 견해에 집착할 틈이 없으며, 지금 이 순간의 설법에도
깨어있기 때문에 이 설법의 내용이 의미하는 견해에도 집착할 틈이 없다.
그래서, 여래는 언제나 싸움(갈등)이 없고, 자유와 평화만이 있는 중도에 머문다.
라고 하셨습니다.
남편은 자식교육은 부드럽게 해야 한다. 라고 주장하고
아내는 자식교육은 엄하게 해야 한다. 라고 서로 상반되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부처님이시여, 서로 상반되는 남편과 아내의 주장중 누가 옳고 누가 틀립니까?
부처님께서는 이 부부싸움의 심판자로 서기를 거절하고 이렇게 답하셨습니다.
남편의 입장에서는 자식교육은 부드럽게 해야 한다.라고 주장할 만한 조건(사정)이
있었으며, 그 조건(사정)에 의해 그렇게 주장(결과)할 수 밖에 없었고,
아내의 입장에서도 자식교육은 엄하게 해야 한다.라고 주장할 만한 조건(사정)이
있었으며, 그 조건(사정)에 의해 그렇게 주장(결과)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부처님께서는 남편과 아내의 주장중 누가 옳고, 누가 틀리다고 심판할 수가 없으며,
그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중도에 서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면서,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남편과 아내의 부부싸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상사람들은 깨어있지 못하여
스스로의 견해에 집착하고 있다.
남편은 남편의 견해에 집착하고, 아내는 아내의 견해에 집착하여 서로 상반된
견해에의 집착으로 인해 싸움(갈등)은 그치지 않는 것이다.
여래는 늘 깨어있어 견해에 집착할 틈이 없으며, 지금 이 순간의 설법에도
깨어있기 때문에 이 설법의 내용이 의미하는 견해에도 집착할 틈이 없다.
그래서, 여래는 언제나 싸움(갈등)이 없고, 자유와 평화만이 있는 중도에 머문다.
라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