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중 49일기도 입재

  “끝없는 옛적부터 금생에 이르는 동안 육도 중생이 나의 부모와 형제 아님이 없었다“  (범망경)

  백중(우란분절)이 불교의 큰 명절로 자리잡은 것은 부처님 10대 제자 중 한 사람인 목련존자가 자신의 어머니를 아귀지옥에서 구하기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아 스님들의 하안거가 끝나는 음력 7월 15일, 여러 스님들에게 공양했다는 『우란분경』의 이야기에 기인합니다. 

  백중(우란분절)은 대자대비의 효심을 밝히는 날입니다. 

  작게는 부모님과 선망 조상님들의 극락 왕생과 해탈을 기원하고, 크게는 일체 중생을 구제하겠다는 대서원을 실천하는 날인 것입니다. 

  불광사에서는 백중을 맞아 마하반야바라밀의 본래 진성을 깊이 깨달아 불자님들의 가내가 늘 평화롭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리며 백중 천도기도를 49일 기도로 봉행하오니 많은 동참바랍니다.

백중 49일기도 기간 “아미타경”을 합송할 예정입니다.

- 동참금 : 50,000원 (친 · 외가 구분)

- 문의 및 접수 : 접수처 (413~6060)

참고사항

1. 백중 영가물품을 1세트 10,000원에 불광서적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영가용품은 회향이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자비의선물”로 소중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