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기본교육 제40기 수계식 및 수료식이 6월 18일 보광당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불교기본교육 40기는 지난 3월 19일 개강하여 총 3개월의 과정을 마쳤으며, 이날 150명이 수계와 수료를 하여 새로운 불자로 태어났습니다.

 40기는 총 183명이 수강하여 150명이 수료하여 82%의 수료율을 보였으며, 수료자 중 30명이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하여 개근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불교기본교육 총 24회의 교육과정과 1박 2일의 해인사 수련대회, 구도 철야정진 참석 등 불교 입문자로서, 불광의 보현행자로서 첫 출발을 내딛었습니다.

<헌화: 연장자이신 보살님께서 수계식에 앞서 헌화를 하였습니다.

 수계식은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었습니다. 전계사로 청해진 지홍 스님은 ‘계는 수행이 밑바탕이며, 계를 지키는 것은 병사가 성곽을 지키듯이 소중히 지켜야 함’을 강조하셨고, 참석 대중들에게 ‘거룩한 불법승에 신명이 다하도록 귀의할 것인가’를 확인한 다음에 오계의 항목을 설하셨습니다. 대중들은 오계의 항목항목 마다 ‘지킬 것’을 오체투지로 맹세하였습니다.

 여느 때보다 많은 불광 법우형제님들이 참석하시어, 이날의 수료생들을 축하해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