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광명을 발원한 사람들_10월 다섯째주 불광정기법회 > 불광소식

함께하는 불광지혜를 닦고 자비를 실천하는 신행공동체 불광


불법광명을 발원한 사람들_10월 다섯째주 불광정기법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1.11.01 조회1,985회 댓글0건

본문


 

[법회 영상보기] https://youtu.be/S1aNmnbXsQI


 석촌을 울긋불긋하게 물들인 단풍과 불광을 장엄한 국화가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가운데 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불광법회(주지 진효스님)는 10월 다섯째주 불광정기법회를 10월 30일(토)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는 상단불공, 주지스님의 축원에 이어 보현행자바라밀 천일기도 발원문, 학업성취 발원문이 낭독되었으며 동명사 회주 지명스님의 ‘불법광명을 발원한 사람들’이라는 주제의 법문이 있었습니다.  



 

 이날 법문에서 동명사 회주 지명스님은 “불광사 현관을 들어서면서 잘 가꾸어진 국화를 보면서 아무리 아름다운 내용도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저처럼 아름다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해봤다”면서 “세상만물이 사람의 손, 즉 사람의 행을 통한 노력이 곁들여지면 더욱 좋은 내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스님은 “우리 불광형제들은 불법광명을 빛내기 위해서 오신 분들이다. 반야바라밀을 입으로만 하는 것, 물론 안하는 것보다 낫지만 몸이 먼저 반응을 해야 한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반야바라밀 행자라는 것을 잊지 말고 내 가슴속에 오직 나는 불법광명을 빛내기 위해 이 땅에 온 반야바라밀 불자, 부처님의 후신임을 자각하며 살아가자”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다음주 11월 3일(수) 호법법회, 11월 5일(금) 초하루법회, 11월 6일(토) 11월 첫째주 불광정기법회 등 기도와 법회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 39길 35(석촌동 160–1번지)불광사 TEL. 02)413-6060FAX. 02)413-6781 링크트리. linktr.ee/bulkwangsa Copyright © 2023 BULKWANGS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