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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 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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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07.17 조회3,8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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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토요일)은 양수리의 한 사찰에 아이들을 포함한 가족과 함께 일찍 갔었습니다.

주변이 빗소리로 쌓인 법당안에서 아내(보살)와 긴 시간을 목탁과 경전을 염송하였습니다.

천수경, 금강경, 바라밀정근, 반야심경을 다 하고나니 2시간이 걸렸습니다.

너무나 조용한 절이기에 아무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곳이기에 기능한 것이었습니다.

주변의 아름다운과  서정적인 우수의 환경에서 참으로 많은 감정을 몰입하고 왔습니다.

저녁에는 불광사의 철야기도에 참석하기로 하여서 일찍 올라왔으나 더 있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오는길에 강원도 지역에 교통이 완전 두절되었다는 방송을 들었습니다.

진작 알았으면 그 분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기도도 함께 하였을텐데요...

일요법회에서 만납시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도원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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