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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정기 법등 모임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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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08.11 조회4,1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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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밀-( )-

말복이라 더위는 절정에 다달아 그 열기로 온통 가득하다,

3층 대원당 문을 열고 들어서니 이곳도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여 선풍기도 틀고 에어콘도 틀었다,

혹시 누가 선풍기도 에어콘도 튼다고  나무랄 사람이 있나

두리번 했지만, 아무도 없서서 마음편하게 방석을 3렬로

놓고, 법회요전도 한 권씩 놓는 중에 법진거사님께서

오시고, 이어서 도안거사님, 진월거사님,도선님, 최성일거사,

무상님, 상진님,황도법님,정도법님,진호님,삼각님,본인도현

이렇게 여러분들이 자리를 잡고 (마하님께서 출장으로) 본인이 

삼귀의, 반야심경봉독, 마하반야바라밀염송 이어서

자유 토론시간, 먼저  도안거사님께서 아상(我相)과

부주상보시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 그리고 진월님께서

자등명 법등명을 강조하시고, 법진님의 전법을 위한

자기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것과  상진님의 전법에

대한 애착심, 진호님의 30년 경력의 법문(?), 삼각님,

도선님, 인명님,정도법님의 지역활동강조등 그 열기는 

대단했다, 토론은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이어졌다, 이렇다가

맛나는 저녁을 제 대로 못 먹을 것 같아서 서둘러 보현행원과

사홍서원을 끝으로 하고,  소백산으로 자리를 옮겨서

이규태거사님의 안내를 받으며, 상진거사님 집들이 겸이라

부담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삼계탕과 삼겹살, 그리고

곡차를 곁들어서 즐거운 시간을 갖었다,

 상진거사님 감사 합니다, 다음달에는 원명거사님께서 공양을 준

비 하시기로 하셨다. 이 날 원명께서는 금강경 수업으로 10시경에

오셨고, 마하님께서는 교대에서 높은 분들 모임에 가셨다가 식당에

일어나서 나가는 시간에 오셔서 곡차도 함께 못 해서 아쉽지만

높은 분들과 하셨으리라 믿으니 편하다, 도안께서 그래도 맥주

한잔씩하고 가자했는데, 같이 안 가서 몇잔으로 끝난지는 모르고

27일 산상법회는 도봉산으로 결정될 것 같다, 이번에는 무엇으로

협박(?)해야 전원 참석하실까?  고민 중이다. 부처님의 무량가피의

덕을 법등식구들은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오늘도 열심으로

보살행을 멈출 줄 모른다.

 ***가내 태평과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하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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