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경찰서 불자회와 불광사 보현팀, 강남구법회가 함께하는 법회가 12일 송파경찰서 경승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송파경찰서 불자회가 있었지만 불광사와 인연을 맺기는 처음이랍니다.

 오늘 첫 인연을 축하하기 위해 불광사에서는 교무국장 석두스님, 보현팀장, 강남구 명등보살님등 20여분이 참가하여, 송파경찰서 불자회에서는 강승기 회장님을 비롯하여 13명의 회원이 함께하였습니다.

                경승실에는 연등도 달려있었습니다. 작지만 아담한 법당이지요.

 30명이 넘는 법우님들이 함께하기에는 비좁은 공간이었지만 첫인연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석두스님은 불교가 지향하는 가치관에 대하여 법문하셨으며, 경찰서 불자회가 활성화되도록 불광사·불광법회가 함께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인사말을 하는 불자회장 강승기 법우님

 강남구법회는 이날 법회에 공양물을 보시하였으며, 보현팀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는 경찰서 법회에 함께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송파경찰서 불자회는 약 3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는데, 오늘 인연으로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합니다. 불광사에서도 송파경찰서 불자회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껏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