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출판부가 이사를 갔습니다. 문화원 2층, 3층에 있던 사무실을 100m 정도 옮기어 새로운 사무실을 마련했습니다. 불광사 중창불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이사해야 했던 일정이었습니다. 예상보다 조금 일찍 이전한 것이지요.

  다행히 불광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좋은 사무실이 나와 이전이 쉽게 되었습니다. 불광출판부는 1993년부터 문화원에서 일을보았으니 대략 13년정도를 함께한 공간을 이제는 역사속으로 보냈습니다. 사실, 출판사 많은 인원이 근무하기에는 조금 비좁은 공간이었습니다.

 새로 이전하는 건물은 불광사에서 남쪽으로 100m 지점에 있는 건물입니다. 24시간 편의점이 있는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 2층으로 이사했습니다. 건물도 그리 오래되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불광사에서 멀리않은 공간에 쾌적한 근무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