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성지순례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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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10.11 조회4,800회 댓글0건본문
불광사에서 부처님을 뵙고자 인도로 성지순례를 떠납니다. 부처님은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나서 쿠시나가라에서 열반에 드셨습니다. 길에서 나서 길에서 사시다가 길에서 열반에 드신 분이 부처님이십니다
<힌두문화와 불교문화가 함께 어울러진 엘로라 석굴>
부처님께서 태어나시고 전법하시고 열반에 드신 곳은 현재의 인도 동북부, 네팔입니다. 이 곳으로 불광사 법우님들이 가고자 합니다. 불광사 인도 성지순례는 「2007년 1월 27일(토)부터 2월 9일(금)」까지 13박 14일간 떠납니다.
<룸비니 동산의 아소카 석주> 불광사에서 가는 곳은 룸비니, 녹야원, 쿠시나가라, 붓다가야, 영축산, 기원정사, 바이샬리, 나란타 대학 등 불교관련 성지가 주로 도비니다. 또한 산치대탑, 엘로라 석굴, 아잔타 석굴 등 석탑·석굴과 갠지스강, 타지마할, 아그라성 등 인도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을 대부분 포함합니다.
인도하면 불교 문화, 힌두 문화, 깨달음을 위한 많은 수행자들의 모습을 떠올릴 것입니다. 삶과 죽음이 함께하는 갠지스강은 힌두인들에게는 그야말로 성지 중의 성지입니다. 이 곳의 강물에 손을 담그고 모래를 만지며 삶과 죽음을 고민할 수 뜻 깊은 기회도 맞이할 수 있습니다.
<아잔타 석굴에 모셔진 부처님 와상>
그 옛날 중국 현장 스님께서 인도로 법을 구하러 가셨을 때, 불처님 법을 배우고자 하는 스님들이 나란타대학에 10,000명이 계셨다고 합니다. 거기에는 대승을 신봉하는 스님들, 상좌불교를 신봉하시는 스님들이 학업을 하던 곳으로 저희가 갑니다.
강당도 있고, 식당도 있고, 그 많은 스님들이 깨달음을 위해 정진하던 토굴도 있는 그곳, 나란타대학을 저희가 방문합니다.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붇다가야>
부처님이 깨달음을 이루고 전법의 길을 떠났던 바로 그곳도 저희가 갑니다.태어나신 룸비니, 깨달음을 얻으셨던 붇다가야, 열반에 드신 쿠시나가라, 법을 설하신 영축산, 최초의 사원인 기원정사와 죽림정사..... 불교관련 책에서만 듣던 그 울림이 남아있던 바로 그곳으로 불광사 법우형제님들이 떠납니다.
많은 동참 바랍니다.
· 2007년 1월 27일부터 2월 9일까지(13박 14일) · 금액 : 269만원 · 신청 및 접수 : 불광사 종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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