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하 드립니다!
오늘 수계받으신 모든 법우님들 !

육신은 바뀌지 않는다 해도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에서
수계를 받으시어
이제 저희들과

영원한 진리의 동반자요.
도반이며,
벗이며
진정한 법우가 되셨습니다.

계를 받는다는 것은
계의 정신에 동의하는 것이고,
그것을 몸과 마음으로 지키겠다는 맹세이지요.
그러므로 계를 받아 지키는 것은
가장 올바른 삶을 사는 것이랍니다

기쁜 마음으로 계행을 지켜야 하며
또한 저절로지켜져야 한답니다
계는 외부적 강제가 아니라
자신의 능동적인
선택적 자세이기에
계행은 구속이 아니라 자유와 기쁨을 준답니다.

계행을 잘 지키는 삶은 항상 청정하여
마음의 안정을 가져오고
지혜를 증득하게 한다고 하네요.
계는 궁극적으로
해탈에 이를 수 있는 길이 되는 것이랍니다.
재가 신자에게 근본이 되는
삼귀의계와 오계를 받아 지님으로써
참된해탈의 길로 들어 오셨습니다.

진심으로
오늘 수계받으신 모든 법우님들께
찬탄의 마음을 올리옵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