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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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광사 작성일2006.12.01 조회5,427회 댓글0건본문
불광사에서 김장을 담았습니다. 1,000포기를 11월 28일, 29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애초에 준비했던 날짜에 비가 와서 좀 늦게, 그리고 갑작스럽게 진행하였습니다. 그러나 대(大) 불광사에서 갑작스럽게 해도, 하면 하는 것입니다.
29일 배추를 절이고, 30일 100여명이 넘는 불광법우형제님들이 참석하여 김장을 담았습니다. 보문부 식구들과 각 구법회 법우형제님들이 열성적으로 동참하여 맛있는 김장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올해 배추는 진여성 보살님께서 보시해주셨습니다. 진여성 보살님의 마음에 감사드립니다. 이 날 담은 김장은 올 겨울 불광사 법우형제님들이 공양할 소중한 음식이 될 것입니다. 불광사에서 담은 김장은 송파구청을 통하여 이웃들에게, 또한 불광사에서 진행하는 자비의 반찬 나누기 가족들에게, 그 외에 불광과 인연있으신 분들께도 나누어 드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