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행자바라밀 천일기도 600일차 회향법회 봉행 > 불광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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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현행자바라밀 천일기도 600일차 회향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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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22.01.26 조회1,8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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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불광사·불광법회(주지 진효스님)는 2022년 1월 26일(목) 10시 30분, 경내 보광당에서 보현행자바라밀 천일기도 600일차 회향을 맞이하여 기념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날 법회에서 천일기도 600일차를 맞아 주지스님은 기도동참대중 모두에 대한 감사와 찬탄의 마음을 담아 한분 한분 직접 호명하며 축원기도를 올렸습니다. 



 

기념법문에서 주지스님은 “2020년 6월 코로나19와 불광의 내홍이 길어지면서 개개인의 삶은 물론 불광 전체가 위기상황에서 시작된 것이 바로 천일기도”이며 “기도정진을 통해서 생활의 중심을 잡고, 흩어진 마음도 모으고, 서로에게 힘과 용기가 되면서 위기상황의 돌파구 된 것”이라고 그간의 천일기도를 회고하였습니다.   


이어서 스님은 “무엇보다도 천일기도는 광덕큰스님의 원력과 법의 정수가 고스란히 녹아있는 ‘보현행자의 서원’을 우리의 현실에서 다시금 살려내고, 그 정신으로 충만해지는 과정이 되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그렇기에 보현행자바라밀 천일기도의 공덕은 무한히 큰 것이며, 이 기도정진을 함께하고 있는 여러분들께 찬탄을 드린다”라고 했습니다. 



 

계속해서 주지스님은 앞으로의 천일기도 운영 방향에 대하여 “천일기도에 기도비를 접수하고 동참하는 대중들만의 천일기도가 아닌 모든 불광 불자들이 보현행자가 되어 이 천일기도의 공덕을 나누고 함께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는 천일기도 기도동참비를 별도로 책정하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이미 납부한 기도동참비는 천일기도 헌공으로 전환하고, 앞으로 천일기도에 동참하면서 그래도 마음을 내시고 싶은 분들은 천일기도 원만성취를 발원하는 헌공으로 하시면 어떨까 한다”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어서 스님은 “천일기도를 통해서 광덕큰스님의 법과 정신을 우리들 속에 세워서, 나를 바로 세우고, 불광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원력에 동의하는 불광 불자들은 누구나 걸림 없이 천일기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울타리를 없애고 대문을 활짝 열고자 한다”라고 부연 설명하며 마지막으로 “천일기도가 회향할 때까지 모든 분들의 기도원력이 원만 성취되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했습니다. 



 

보현행자바라밀 천일기도는 광덕큰스님이 생전에 강조한 보현행원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20년 6월 6일부터 시작됐고 내년 2023년 3월 2일 회향할 예정입니다.    


한편, 보현행자바라밀 천일기도의 600일 회향 및 설날을 맞이하여 보현행원을 실천하는 의미를 담아 1월 25일(화) 오후 3시에 종로의 원각사 노인무료급식소에 자비의 쌀 1,000kg을 후원한 바 있습니다. 


[현대불교]불광사·불광법회, 천일기도 600일 회향 법회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03867

[bbs불교방송]불광사, 보현행자바라밀 천일기도 600일 회향 법회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7388

[법보신문]서울 불광사, 보현행자바라밀 천일기도 600일차 회향법회 봉행

http://www.beop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06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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